
최하위 우리은행은 10연패 수렁
여자 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이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21일 청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2-67로 꺾었다.
국민은행은 이날 승리로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7승5패)가 됐다. 4위 삼성생명과는 0.5게임차다.
10연패의 수렁에 빠진 최하위 우리은행은 5위 신세계와의 간격이 3.5경기차로 벌어졌다.
접전을 벌인 양팀은 56-56 동점에서 4쿼터를 시작했다.
그러나 국민은행은 4쿼터 초반 2분 동안 우리은행의 공격을 2점으로 틀어막고 박세미의 3점슛과 강아정, 정선민의 연속 득점이 터져 66-6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종료 1분을 남기고는 우리은행 김은혜의 패스미스를 김수연이 득점으로 연결시켜 72-67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국민은행은 주포 변연하가 15득점, 정선민은 14득점, 김수연이 12득점을 올리는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여자 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이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21일 청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2-67로 꺾었다.
국민은행은 이날 승리로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7승5패)가 됐다. 4위 삼성생명과는 0.5게임차다.
10연패의 수렁에 빠진 최하위 우리은행은 5위 신세계와의 간격이 3.5경기차로 벌어졌다.
접전을 벌인 양팀은 56-56 동점에서 4쿼터를 시작했다.
그러나 국민은행은 4쿼터 초반 2분 동안 우리은행의 공격을 2점으로 틀어막고 박세미의 3점슛과 강아정, 정선민의 연속 득점이 터져 66-6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종료 1분을 남기고는 우리은행 김은혜의 패스미스를 김수연이 득점으로 연결시켜 72-67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국민은행은 주포 변연하가 15득점, 정선민은 14득점, 김수연이 12득점을 올리는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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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 우리은행 꺾고 단독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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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19:14:40

최하위 우리은행은 10연패 수렁
여자 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이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21일 청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2-67로 꺾었다.
국민은행은 이날 승리로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7승5패)가 됐다. 4위 삼성생명과는 0.5게임차다.
10연패의 수렁에 빠진 최하위 우리은행은 5위 신세계와의 간격이 3.5경기차로 벌어졌다.
접전을 벌인 양팀은 56-56 동점에서 4쿼터를 시작했다.
그러나 국민은행은 4쿼터 초반 2분 동안 우리은행의 공격을 2점으로 틀어막고 박세미의 3점슛과 강아정, 정선민의 연속 득점이 터져 66-6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종료 1분을 남기고는 우리은행 김은혜의 패스미스를 김수연이 득점으로 연결시켜 72-67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국민은행은 주포 변연하가 15득점, 정선민은 14득점, 김수연이 12득점을 올리는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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