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경찰서는 보건진료소 운영비를 가로챈 혐의로 전 양주보건소 간부 56살 한 모씨를 구속하고, 현 간부 56살 장 모씨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 씨 등은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주민들이 진료를 받은 것처럼 가짜 서류를 만들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돈을 더 지급받고, 질병 예방 사업비를 주민 계좌에 입금한 뒤 다시 인출하는 수법 등으로 1억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주민들 이름의 은행 계좌를 만들어 직접 관리하면서 공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씨 등은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주민들이 진료를 받은 것처럼 가짜 서류를 만들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돈을 더 지급받고, 질병 예방 사업비를 주민 계좌에 입금한 뒤 다시 인출하는 수법 등으로 1억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주민들 이름의 은행 계좌를 만들어 직접 관리하면서 공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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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 운영비 횡령 간부 등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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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19:56:48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보건진료소 운영비를 가로챈 혐의로 전 양주보건소 간부 56살 한 모씨를 구속하고, 현 간부 56살 장 모씨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 씨 등은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주민들이 진료를 받은 것처럼 가짜 서류를 만들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돈을 더 지급받고, 질병 예방 사업비를 주민 계좌에 입금한 뒤 다시 인출하는 수법 등으로 1억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주민들 이름의 은행 계좌를 만들어 직접 관리하면서 공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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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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