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 밤 비가 내린 뒤엔 더 추워지겠습니다.
손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위틈 사이로 흐르던 계곡물이 하얀 얼음으로 변했습니다.
강원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7,8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거리는 온통 한겨울로 변했습니다.
<인터뷰>심의순(철원군 동송읍) : "오늘 제일 춥고. 얼음도 많이 얼고. 어제부터 오늘이 제일 추웠어요."
추위에 움츠린 상인들은 따스한 난로가로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재래 시장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행여나 추위에 상할까 봐 따뜻한 곳으로 과일을 옮겨둡니다.
<인터뷰>김윤호(과일가게 주인) : "손님들이 안 나오시니까 나오시게끔 좋은 물건 가져다가 싸게 팔고 그래야지."
추위가 찾아오면서 연탄의 계절도 시작됐습니다.
<인터뷰>이형하(OO연탄 대표) : "별로 생산을 못했는데, 영하권으로 들어서니까 생산량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집안 가득 연탄을 채우며 본격적인 겨울채비에 들어갔습니다.
난방용품 매장도 바빠졌습니다.
당장 오늘 밤이 걱정스러워진 어머니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인터뷰>노경희(서울시 화곡동) : "우리 아들이 춥고 그럴까봐 올 겨울 따뜻하게 나라고 전기담요 하나 사러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 추위가 잠깐 풀리겠지만 내일 밤 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온 뒤 다시 추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 밤 비가 내린 뒤엔 더 추워지겠습니다.
손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위틈 사이로 흐르던 계곡물이 하얀 얼음으로 변했습니다.
강원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7,8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거리는 온통 한겨울로 변했습니다.
<인터뷰>심의순(철원군 동송읍) : "오늘 제일 춥고. 얼음도 많이 얼고. 어제부터 오늘이 제일 추웠어요."
추위에 움츠린 상인들은 따스한 난로가로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재래 시장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행여나 추위에 상할까 봐 따뜻한 곳으로 과일을 옮겨둡니다.
<인터뷰>김윤호(과일가게 주인) : "손님들이 안 나오시니까 나오시게끔 좋은 물건 가져다가 싸게 팔고 그래야지."
추위가 찾아오면서 연탄의 계절도 시작됐습니다.
<인터뷰>이형하(OO연탄 대표) : "별로 생산을 못했는데, 영하권으로 들어서니까 생산량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집안 가득 연탄을 채우며 본격적인 겨울채비에 들어갔습니다.
난방용품 매장도 바빠졌습니다.
당장 오늘 밤이 걱정스러워진 어머니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인터뷰>노경희(서울시 화곡동) : "우리 아들이 춥고 그럴까봐 올 겨울 따뜻하게 나라고 전기담요 하나 사러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 추위가 잠깐 풀리겠지만 내일 밤 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온 뒤 다시 추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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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성큼…내일 비 온 뒤 다시 추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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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22:05:13
<앵커 멘트>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 밤 비가 내린 뒤엔 더 추워지겠습니다.
손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위틈 사이로 흐르던 계곡물이 하얀 얼음으로 변했습니다.
강원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7,8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거리는 온통 한겨울로 변했습니다.
<인터뷰>심의순(철원군 동송읍) : "오늘 제일 춥고. 얼음도 많이 얼고. 어제부터 오늘이 제일 추웠어요."
추위에 움츠린 상인들은 따스한 난로가로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재래 시장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행여나 추위에 상할까 봐 따뜻한 곳으로 과일을 옮겨둡니다.
<인터뷰>김윤호(과일가게 주인) : "손님들이 안 나오시니까 나오시게끔 좋은 물건 가져다가 싸게 팔고 그래야지."
추위가 찾아오면서 연탄의 계절도 시작됐습니다.
<인터뷰>이형하(OO연탄 대표) : "별로 생산을 못했는데, 영하권으로 들어서니까 생산량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집안 가득 연탄을 채우며 본격적인 겨울채비에 들어갔습니다.
난방용품 매장도 바빠졌습니다.
당장 오늘 밤이 걱정스러워진 어머니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인터뷰>노경희(서울시 화곡동) : "우리 아들이 춥고 그럴까봐 올 겨울 따뜻하게 나라고 전기담요 하나 사러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 추위가 잠깐 풀리겠지만 내일 밤 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온 뒤 다시 추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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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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