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브라이트 루비호의 선원 송출 회사인 부산 범진상운측은 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대부분의 직원들이 부산시 초량동 본사로 출근해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범진상운측은 외교부 등과 연락을 취하며 선원들의 구조와 수색 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연락을 받은 10여 명의 가족들도 회사에 모여 구조 소식을 초조하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일부 선원들의 구조 소식에 희망을 걸고 전원 구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8년에 소말리야 해적에 피랍돼 37일간 억류되기도 했던 브라이트 루비호는 아덴만이나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화물을 아예 취급하지 않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기도 했으나 3년 만에 침몰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범진상운측은 외교부 등과 연락을 취하며 선원들의 구조와 수색 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연락을 받은 10여 명의 가족들도 회사에 모여 구조 소식을 초조하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일부 선원들의 구조 소식에 희망을 걸고 전원 구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8년에 소말리야 해적에 피랍돼 37일간 억류되기도 했던 브라이트 루비호는 아덴만이나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화물을 아예 취급하지 않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기도 했으나 3년 만에 침몰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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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몰 화물선 선원 송출회사 대책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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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2 06:18:59
남중국해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브라이트 루비호의 선원 송출 회사인 부산 범진상운측은 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대부분의 직원들이 부산시 초량동 본사로 출근해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범진상운측은 외교부 등과 연락을 취하며 선원들의 구조와 수색 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연락을 받은 10여 명의 가족들도 회사에 모여 구조 소식을 초조하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일부 선원들의 구조 소식에 희망을 걸고 전원 구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8년에 소말리야 해적에 피랍돼 37일간 억류되기도 했던 브라이트 루비호는 아덴만이나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화물을 아예 취급하지 않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기도 했으나 3년 만에 침몰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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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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