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MC몽 대법원 상고 예정

<앵커 멘트>



고의로 생니를 뽑은 혐의를 받고 있는 MC몽 관련 사건이 검찰의 상고로 결국 대법원까지 가게 됐습니다.



록밴드 YB의 신곡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민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가수 MC몽의 항소심 판결에 반발해 상고를 제기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MC몽이 치아를 발치한 부분에 대해 여전히 의혹이 있다며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진료 소견 등을 들어 검찰이 제기한 고의 발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록밴드 YB가 미니 음반 ’흰수염 고래’를 발표합니다.



이번 음반에는 기존 음악 스타일에서 벗어난 실험적인 곡들이 담겼고 타이틀 곡은 음반 제목과 같은 ’흰수염 고래’입니다.



YB는 음반 발매에 앞서 음반 재킷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와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영화 ’완득이’가 5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자료를 보면 ’완득이’는 지난 금요일부터 사흘 동안 36만 천 여명을 동원해 흥행 1위를 차지하며 개봉 한 달 만에 4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19만 여명을 모은 ’신들의 전쟁’은 2위, 브래드 피트의 ’머니볼’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KBS뉴스 이민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