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 범국민 운동본부 “성급한 비준 반대”
입력 2011.11.22 (11:04)
수정 2011.11.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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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저지 범국민 운동본부는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 FTA는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손해를 줄 것이라며, 비준을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우리나라보다 경제적 수준이 높은 나라와 자유무역협정을 맺게 되면 농업 등 취약 분야나 공공 영역에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운동본부는 또 취약 부분 육성책을 마련한 뒤 비준안을 처리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운동본부는 기자 회견을 마친 후 참여연대에서 모여 한미 FTA 체결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국민토론회도 열었습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우리나라보다 경제적 수준이 높은 나라와 자유무역협정을 맺게 되면 농업 등 취약 분야나 공공 영역에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운동본부는 또 취약 부분 육성책을 마련한 뒤 비준안을 처리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운동본부는 기자 회견을 마친 후 참여연대에서 모여 한미 FTA 체결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국민토론회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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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저지 범국민 운동본부 “성급한 비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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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2 11:04:50
- 수정2011-11-22 15:45:40
한미 FTA 저지 범국민 운동본부는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 FTA는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손해를 줄 것이라며, 비준을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우리나라보다 경제적 수준이 높은 나라와 자유무역협정을 맺게 되면 농업 등 취약 분야나 공공 영역에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운동본부는 또 취약 부분 육성책을 마련한 뒤 비준안을 처리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운동본부는 기자 회견을 마친 후 참여연대에서 모여 한미 FTA 체결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국민토론회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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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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