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TA 통과 환영…조속 발효 위해 노력”
입력 2011.11.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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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정부는 한미 FTA 국회통과를 환영한다며 이른 시일내에 협정이 발효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미 fta가 한국 국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미국 정부는 환영한다는 짤막한 성명을 내놨습니다.
론 커크 미국 무역 대표부 대표는 한미 FTA는 양국 모두에게 중요한 경제적, 전략적 이익을 가져다 주는 윈-윈 협정이라며,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협정이 발효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FTA가 양국 의회를 모두 통과함에 따라 실제 발효를 위해 필요한 후속 조치에 나서자는 의사를 밝히고 나선 것입니다.
언론들은 한미 FTA 비준과정에서 한국 국회에서 최루탄이 터지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며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녹취>CNN 보도
미국의 한 정치 전문지는 '한국 정치인, 동료의원에게 최루가스 뿌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국회 상황을 전하면서 재정적자 감축안 마련에 실패한 미국 의회 역시 제기능을 못하기는 마찬가지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빠른 시일내에 실무단을 구성해 후속 이행조치를 협의한 뒤 양국 모두 국내비준 절차를 마쳤다는 공식 서한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규식입니다.
미국 정부는 한미 FTA 국회통과를 환영한다며 이른 시일내에 협정이 발효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미 fta가 한국 국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미국 정부는 환영한다는 짤막한 성명을 내놨습니다.
론 커크 미국 무역 대표부 대표는 한미 FTA는 양국 모두에게 중요한 경제적, 전략적 이익을 가져다 주는 윈-윈 협정이라며,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협정이 발효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FTA가 양국 의회를 모두 통과함에 따라 실제 발효를 위해 필요한 후속 조치에 나서자는 의사를 밝히고 나선 것입니다.
언론들은 한미 FTA 비준과정에서 한국 국회에서 최루탄이 터지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며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녹취>CNN 보도
미국의 한 정치 전문지는 '한국 정치인, 동료의원에게 최루가스 뿌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국회 상황을 전하면서 재정적자 감축안 마련에 실패한 미국 의회 역시 제기능을 못하기는 마찬가지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빠른 시일내에 실무단을 구성해 후속 이행조치를 협의한 뒤 양국 모두 국내비준 절차를 마쳤다는 공식 서한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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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FTA 통과 환영…조속 발효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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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3 08:02:12
<앵커 멘트>
미국 정부는 한미 FTA 국회통과를 환영한다며 이른 시일내에 협정이 발효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미 fta가 한국 국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미국 정부는 환영한다는 짤막한 성명을 내놨습니다.
론 커크 미국 무역 대표부 대표는 한미 FTA는 양국 모두에게 중요한 경제적, 전략적 이익을 가져다 주는 윈-윈 협정이라며,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협정이 발효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FTA가 양국 의회를 모두 통과함에 따라 실제 발효를 위해 필요한 후속 조치에 나서자는 의사를 밝히고 나선 것입니다.
언론들은 한미 FTA 비준과정에서 한국 국회에서 최루탄이 터지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며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녹취>CNN 보도
미국의 한 정치 전문지는 '한국 정치인, 동료의원에게 최루가스 뿌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국회 상황을 전하면서 재정적자 감축안 마련에 실패한 미국 의회 역시 제기능을 못하기는 마찬가지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빠른 시일내에 실무단을 구성해 후속 이행조치를 협의한 뒤 양국 모두 국내비준 절차를 마쳤다는 공식 서한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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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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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비준안’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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