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최루탄 사건은 국민 분노 대변한 것”
입력 2011.11.23 (10:40)
수정 2011.11.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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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은 김선동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것은 국민의 분노를 조금이라도 대변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정희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무력하게 말만 하다가 비준안이 통과되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일 수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선동 의원은 이에 앞서 어제 최루탄을 터뜨린 직후 기자들에게 윤봉길 의사의 심정이었다며, 자신이 폭탄을 들고 있었다면 폭탄을 던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노당은 오늘 국회에서 최고위원-의원단 기자회견을 갖고 장외투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정희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무력하게 말만 하다가 비준안이 통과되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일 수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선동 의원은 이에 앞서 어제 최루탄을 터뜨린 직후 기자들에게 윤봉길 의사의 심정이었다며, 자신이 폭탄을 들고 있었다면 폭탄을 던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노당은 오늘 국회에서 최고위원-의원단 기자회견을 갖고 장외투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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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 “최루탄 사건은 국민 분노 대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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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3 10:40:32
- 수정2011-11-23 11:13:39
민주노동당은 김선동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것은 국민의 분노를 조금이라도 대변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정희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무력하게 말만 하다가 비준안이 통과되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일 수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선동 의원은 이에 앞서 어제 최루탄을 터뜨린 직후 기자들에게 윤봉길 의사의 심정이었다며, 자신이 폭탄을 들고 있었다면 폭탄을 던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노당은 오늘 국회에서 최고위원-의원단 기자회견을 갖고 장외투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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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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