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어제 한미 FTA 비준동의안 표결처리가 최선의 선택은 아니지만, 부득이한 차선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오늘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대담에서 민주당은 야권연대에서 주도권을 쥐겠다는 당리당략적 목적 때문에 무조건 반대했고, 민주노동당도 반미 사고에 젖어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기현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이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고, 오히려 폭력을 행사한 쪽은 민주당 등 야당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이 국회 일정 불참을 선언한 데 대해 내년도 예산안의 경우 다음달 2일까지 처리하기로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가 돼 있다며 민주당도 협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오늘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대담에서 민주당은 야권연대에서 주도권을 쥐겠다는 당리당략적 목적 때문에 무조건 반대했고, 민주노동당도 반미 사고에 젖어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기현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이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고, 오히려 폭력을 행사한 쪽은 민주당 등 야당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이 국회 일정 불참을 선언한 데 대해 내년도 예산안의 경우 다음달 2일까지 처리하기로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가 돼 있다며 민주당도 협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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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최선의 선택 아니지만 부득이한 차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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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3 11:13:14
한나라당은 어제 한미 FTA 비준동의안 표결처리가 최선의 선택은 아니지만, 부득이한 차선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오늘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대담에서 민주당은 야권연대에서 주도권을 쥐겠다는 당리당략적 목적 때문에 무조건 반대했고, 민주노동당도 반미 사고에 젖어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기현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이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고, 오히려 폭력을 행사한 쪽은 민주당 등 야당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이 국회 일정 불참을 선언한 데 대해 내년도 예산안의 경우 다음달 2일까지 처리하기로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가 돼 있다며 민주당도 협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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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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