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비준안 통과에 항의하는 집회가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연합과 야당 관계자 등 경찰추산 6천여 명은 어제 저녁 서울 광장에 모여 한미 FTA 비준안 통과의 원천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집회 참가자 가운데 천여 명이 광장을 벗어나 거리 행진을 시도했고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13명이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어버이연합회 등 보수단체도 어제 서울 여의도 등에서 집회를 열고 한미 FTA는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라며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연합과 야당 관계자 등 경찰추산 6천여 명은 어제 저녁 서울 광장에 모여 한미 FTA 비준안 통과의 원천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집회 참가자 가운데 천여 명이 광장을 벗어나 거리 행진을 시도했고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13명이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어버이연합회 등 보수단체도 어제 서울 여의도 등에서 집회를 열고 한미 FTA는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라며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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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비준 반대 집회 이틀째…13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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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06:21:28
한미 FTA 비준안 통과에 항의하는 집회가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연합과 야당 관계자 등 경찰추산 6천여 명은 어제 저녁 서울 광장에 모여 한미 FTA 비준안 통과의 원천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집회 참가자 가운데 천여 명이 광장을 벗어나 거리 행진을 시도했고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13명이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어버이연합회 등 보수단체도 어제 서울 여의도 등에서 집회를 열고 한미 FTA는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라며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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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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