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경찰이 종결한 내사 사건도 검찰의 사후 통제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에게 내사 사건에 대한 전권을 주는 게 옳다"며 "총리실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이 부분에 한해 재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기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오늘부터 20일 동안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차관회의와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켜 내년 1월 1일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시행하기로 했지만 여당 대표가 반대 입장을 밝힘에 따라 논란이 예상됩니다.
홍준표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에게 내사 사건에 대한 전권을 주는 게 옳다"며 "총리실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이 부분에 한해 재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기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오늘부터 20일 동안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차관회의와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켜 내년 1월 1일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시행하기로 했지만 여당 대표가 반대 입장을 밝힘에 따라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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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검경 수사권 조정안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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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11:27:43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경찰이 종결한 내사 사건도 검찰의 사후 통제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에게 내사 사건에 대한 전권을 주는 게 옳다"며 "총리실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이 부분에 한해 재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기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오늘부터 20일 동안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차관회의와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켜 내년 1월 1일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시행하기로 했지만 여당 대표가 반대 입장을 밝힘에 따라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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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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