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임의탈퇴 공시 해제…선수 복귀
입력 2011.11.24 (14:05)
수정 2011.11.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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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에서 임의탈퇴 선수가 됐던 김승현이 코트에 정식으로 복귀합니다.
한국농구연맹은 재정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11월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된 김승현에 대해 임의탈퇴를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승현은 일단 오리온스에 복귀한뒤,12월 8일 이전까지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조건으로 오리온스 구단과 합의했습니다.
오리온스와 김승현은 지난 2006년 정식 계약서와는 별도로,연봉 10억5천만원의 이면계약을 맺었으나,김승현이 부진하자 오리온스 구단이 이면 계약의 철회를 요구했고,김승현은 법정 소송을 제기하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한선교 KBL 총재는 김승현과 오리온스 구단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지만,농구 발전을 위해 김승현의 복귀를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승현은 예전 기량을 다시 한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나타냈습니다.
한국농구연맹은 재정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11월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된 김승현에 대해 임의탈퇴를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승현은 일단 오리온스에 복귀한뒤,12월 8일 이전까지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조건으로 오리온스 구단과 합의했습니다.
오리온스와 김승현은 지난 2006년 정식 계약서와는 별도로,연봉 10억5천만원의 이면계약을 맺었으나,김승현이 부진하자 오리온스 구단이 이면 계약의 철회를 요구했고,김승현은 법정 소송을 제기하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한선교 KBL 총재는 김승현과 오리온스 구단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지만,농구 발전을 위해 김승현의 복귀를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승현은 예전 기량을 다시 한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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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현, 임의탈퇴 공시 해제…선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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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14:05:27
- 수정2011-11-24 14:15:59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에서 임의탈퇴 선수가 됐던 김승현이 코트에 정식으로 복귀합니다.
한국농구연맹은 재정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11월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된 김승현에 대해 임의탈퇴를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승현은 일단 오리온스에 복귀한뒤,12월 8일 이전까지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조건으로 오리온스 구단과 합의했습니다.
오리온스와 김승현은 지난 2006년 정식 계약서와는 별도로,연봉 10억5천만원의 이면계약을 맺었으나,김승현이 부진하자 오리온스 구단이 이면 계약의 철회를 요구했고,김승현은 법정 소송을 제기하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한선교 KBL 총재는 김승현과 오리온스 구단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지만,농구 발전을 위해 김승현의 복귀를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승현은 예전 기량을 다시 한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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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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