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통산 100승
인천 전자랜드가 고양 오리온스를 제물로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전자랜드는 24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
최근 4연패 늪에서 벗어난 전자랜드는 9승8패로 단독 5위 자리를 지켰다. 4위 전주 KCC(10승7패)와의 승차는 1경기로 좁혔다.
또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정규리그 통산 100승을 채웠다. 유 감독은 이날 경기까지 100승86패를 기록, KBL 통산 12번째로 100승 고지에 오른 사령탑이 됐다.
전자랜드는 4쿼터 강혁의 맹활약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54-58로 뒤진 가운데 4쿼터에 들어간 전자랜드는 강혁이 첫 공격에서 과감한 골밑 돌파로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내 57-58을 만들었다.
이후 강혁의 자유투 2개와 잭슨 브로만의 덩크슛으로 61-58,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중반에는 강혁의 자유투 2개, 브로만의 2득점, 강혁의 3점슛과 자유투 2개를 묶어 연속 9득점 하며 70-6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오리온스가 크리스 윌리엄스의 자유투 2개와 허일영의 3점포로 경기 종료 2분46초를 남기고 70-68까지 따라오자 전자랜드는 이현호의 골밑슛, 문태종의 골밑 돌파로 경기 종료 46초 전 4점 차로 달아나 승세를 굳혔다.
강혁은 4쿼터 팀 득점 23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점을 혼자 넣는 등 이날 22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서울 경기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92-77로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신인 오세근이 22점을 넣고 리바운드 13개를 잡았으며 김태술, 이정현 등 가드 라인이 나란히 15점씩 올렸다.
12승5패가 된 인삼공사는 1위 원주 동부(14승3패)를 2경기 차로 바짝 뒤쫓았다. 3위 부산 KT(12승6패)와는 0.5경기 차다.
삼성은 6연패를 당했다. 특히 삼성은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8전 전패를 당해 프로농구 사상 개막 후 홈 경기 최다 연패 신기록의 불명예를 뒤집어썼다.
종전에는 1998-1999시즌 SK, 2009-2010시즌 전자랜드가 개막 후 홈 경기 7연패를 당했다.
삼성은 아이라 클라크가 22점·1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김동욱(13점·5어시스트) 외에 국내 선수들이 모두 한자릿수 득점에 그쳐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인천 전자랜드가 고양 오리온스를 제물로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전자랜드는 24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
최근 4연패 늪에서 벗어난 전자랜드는 9승8패로 단독 5위 자리를 지켰다. 4위 전주 KCC(10승7패)와의 승차는 1경기로 좁혔다.
또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정규리그 통산 100승을 채웠다. 유 감독은 이날 경기까지 100승86패를 기록, KBL 통산 12번째로 100승 고지에 오른 사령탑이 됐다.
전자랜드는 4쿼터 강혁의 맹활약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54-58로 뒤진 가운데 4쿼터에 들어간 전자랜드는 강혁이 첫 공격에서 과감한 골밑 돌파로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내 57-58을 만들었다.
이후 강혁의 자유투 2개와 잭슨 브로만의 덩크슛으로 61-58,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중반에는 강혁의 자유투 2개, 브로만의 2득점, 강혁의 3점슛과 자유투 2개를 묶어 연속 9득점 하며 70-6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오리온스가 크리스 윌리엄스의 자유투 2개와 허일영의 3점포로 경기 종료 2분46초를 남기고 70-68까지 따라오자 전자랜드는 이현호의 골밑슛, 문태종의 골밑 돌파로 경기 종료 46초 전 4점 차로 달아나 승세를 굳혔다.
강혁은 4쿼터 팀 득점 23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점을 혼자 넣는 등 이날 22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서울 경기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92-77로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신인 오세근이 22점을 넣고 리바운드 13개를 잡았으며 김태술, 이정현 등 가드 라인이 나란히 15점씩 올렸다.
12승5패가 된 인삼공사는 1위 원주 동부(14승3패)를 2경기 차로 바짝 뒤쫓았다. 3위 부산 KT(12승6패)와는 0.5경기 차다.
삼성은 6연패를 당했다. 특히 삼성은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8전 전패를 당해 프로농구 사상 개막 후 홈 경기 최다 연패 신기록의 불명예를 뒤집어썼다.
종전에는 1998-1999시즌 SK, 2009-2010시즌 전자랜드가 개막 후 홈 경기 7연패를 당했다.
삼성은 아이라 클라크가 22점·1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김동욱(13점·5어시스트) 외에 국내 선수들이 모두 한자릿수 득점에 그쳐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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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 4쿼터 역전승!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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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21:17:54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통산 100승
인천 전자랜드가 고양 오리온스를 제물로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전자랜드는 24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
최근 4연패 늪에서 벗어난 전자랜드는 9승8패로 단독 5위 자리를 지켰다. 4위 전주 KCC(10승7패)와의 승차는 1경기로 좁혔다.
또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정규리그 통산 100승을 채웠다. 유 감독은 이날 경기까지 100승86패를 기록, KBL 통산 12번째로 100승 고지에 오른 사령탑이 됐다.
전자랜드는 4쿼터 강혁의 맹활약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54-58로 뒤진 가운데 4쿼터에 들어간 전자랜드는 강혁이 첫 공격에서 과감한 골밑 돌파로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내 57-58을 만들었다.
이후 강혁의 자유투 2개와 잭슨 브로만의 덩크슛으로 61-58,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중반에는 강혁의 자유투 2개, 브로만의 2득점, 강혁의 3점슛과 자유투 2개를 묶어 연속 9득점 하며 70-6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오리온스가 크리스 윌리엄스의 자유투 2개와 허일영의 3점포로 경기 종료 2분46초를 남기고 70-68까지 따라오자 전자랜드는 이현호의 골밑슛, 문태종의 골밑 돌파로 경기 종료 46초 전 4점 차로 달아나 승세를 굳혔다.
강혁은 4쿼터 팀 득점 23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점을 혼자 넣는 등 이날 22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서울 경기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92-77로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신인 오세근이 22점을 넣고 리바운드 13개를 잡았으며 김태술, 이정현 등 가드 라인이 나란히 15점씩 올렸다.
12승5패가 된 인삼공사는 1위 원주 동부(14승3패)를 2경기 차로 바짝 뒤쫓았다. 3위 부산 KT(12승6패)와는 0.5경기 차다.
삼성은 6연패를 당했다. 특히 삼성은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8전 전패를 당해 프로농구 사상 개막 후 홈 경기 최다 연패 신기록의 불명예를 뒤집어썼다.
종전에는 1998-1999시즌 SK, 2009-2010시즌 전자랜드가 개막 후 홈 경기 7연패를 당했다.
삼성은 아이라 클라크가 22점·1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김동욱(13점·5어시스트) 외에 국내 선수들이 모두 한자릿수 득점에 그쳐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인천 전자랜드가 고양 오리온스를 제물로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전자랜드는 24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
최근 4연패 늪에서 벗어난 전자랜드는 9승8패로 단독 5위 자리를 지켰다. 4위 전주 KCC(10승7패)와의 승차는 1경기로 좁혔다.
또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정규리그 통산 100승을 채웠다. 유 감독은 이날 경기까지 100승86패를 기록, KBL 통산 12번째로 100승 고지에 오른 사령탑이 됐다.
전자랜드는 4쿼터 강혁의 맹활약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54-58로 뒤진 가운데 4쿼터에 들어간 전자랜드는 강혁이 첫 공격에서 과감한 골밑 돌파로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내 57-58을 만들었다.
이후 강혁의 자유투 2개와 잭슨 브로만의 덩크슛으로 61-58,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중반에는 강혁의 자유투 2개, 브로만의 2득점, 강혁의 3점슛과 자유투 2개를 묶어 연속 9득점 하며 70-6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오리온스가 크리스 윌리엄스의 자유투 2개와 허일영의 3점포로 경기 종료 2분46초를 남기고 70-68까지 따라오자 전자랜드는 이현호의 골밑슛, 문태종의 골밑 돌파로 경기 종료 46초 전 4점 차로 달아나 승세를 굳혔다.
강혁은 4쿼터 팀 득점 23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점을 혼자 넣는 등 이날 22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서울 경기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92-77로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신인 오세근이 22점을 넣고 리바운드 13개를 잡았으며 김태술, 이정현 등 가드 라인이 나란히 15점씩 올렸다.
12승5패가 된 인삼공사는 1위 원주 동부(14승3패)를 2경기 차로 바짝 뒤쫓았다. 3위 부산 KT(12승6패)와는 0.5경기 차다.
삼성은 6연패를 당했다. 특히 삼성은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8전 전패를 당해 프로농구 사상 개막 후 홈 경기 최다 연패 신기록의 불명예를 뒤집어썼다.
종전에는 1998-1999시즌 SK, 2009-2010시즌 전자랜드가 개막 후 홈 경기 7연패를 당했다.
삼성은 아이라 클라크가 22점·1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김동욱(13점·5어시스트) 외에 국내 선수들이 모두 한자릿수 득점에 그쳐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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