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화제의 1분
입력 2011.11.25 (09:15)
수정 2011.11.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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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매주 금요일, 이 시간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난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화제의 장면만을 모아~ 모아~보는 코너!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과연 어떤 장면들이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잡았을지, 기대되시죠?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일주일 동안 방송된 KBS의 각종 프로그램 중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먼저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이 차지했습니다.
재인이 이복동생 인줄로만 아는 영광.
재인을 향한 마음을 억누를 수 없어 괴로워하는데요.
<녹취> 천정명(연기자) : "알아~ 이러면 안 돼! 안다고! 그래서 더 내가 돌겠어. 너는 내 동생인데 내가 왜 미친놈처럼 널 보면 나사가 풀리는 거냐고. 이거 고장 난 거 맞지? 고장 나도 단단히 난 거 맞지? 그지?"
재인 역시, 술김에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둘의 안타까운 사랑은 극에 달하는데요.
<녹취> 박민영(연기자) : "미안해요. 고장 나게 해서.. 그래도.. 이 정도는 괜찮죠? 내가 오늘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그러니까 오늘만 봐주라, 응?"
<녹취> 천정명(연기자) : "응 "
술 취한 재인을 방에 눕히고 책상에 놓인 재인의 어릴 적 사진을 들여다보던 영광. 이 때~!
낯익은 야구공을 발견하게 됩니다.
<녹취> 천정명(연기자) : "이게.. 이게 왜? 여기 있어?"
어릴 적 자신의 첫사랑,
즉 아버지가 모시던 회장의 딸에게 건네 준 야구공임을 알아챈 영광.
그러나 영광은 당시 사고로 재인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녹취> 천정명(연기자) : "이 공이 왜 너한테 있는 거냐고. 윤재인, 너 대체 누구야?"
이상한 낌새를 느낀 영광은 다음 날, 사고로 죽은 윤일구 회장의 납골당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놀랍게도 어젯밤 재인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녹취> 천정명(연기자) : "말도 안 돼. 지금 이걸 나한테 믿으라는 거야?"
드디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영광!
이로써 영광과 재인이 남매가 아니란 사실이 밝혀진 이 순간이 드라마 부문, 화제의 장면으로 꼽혔습니다.
<녹취> 천정명(연기자) : "아버지~ "
다음 주가 기대되네요~!
이어 한 주간 우리의 웃음을 책임진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은요?
다섯 남자들의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1박 2일이 차지했습니다.
이날은 천하제일의 김치를 찾아 떠나는 김치 특집 편이 방송됐는데요.
각 지역의 특별한 김치 소개에 이어~!
1박 2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저녁 복불복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녹취> 은지원(가수) : "물김치 다섯!"
<녹취> 김종민(가수) :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녹취> 이승기(가수) : "오~ "
은지원 씨의 첫 번째 공격을 무사히 넘긴 김종민 씨!
<녹취> 은지원(가수) :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
그렇다면, 이번에는요?
<녹취> 은지원(가수) : "물김치 셋! "
<녹취> 김종민(가수) :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역시 무난히 넘기고~ 이제 공격을... 하셔야죠!!!
아~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녹취> 은지원(가수) : "물김치 셋! "
<녹취> 김종민(가수) :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은지원 씨의 공격을 막아냈다는 기쁨에 그만 공격하는 걸 잊어버린 김종민 씨!
정말 김종민 씨 답습니다~
<녹취> 이승기(가수) : "칭찬해 주면 안 돼, 그러니까.. 기분 좋아가지고.. "
자~ 이제 마음을 가라앉히고!
<녹취> 멤버들 : "원, 투, 쓰리, 포~ "
이승기 씨가 공격합니다!
<녹취> 김종민(가수) : "게국지 일곱~ "
<녹취> 엄태웅(연기자) : "게국지 게국지 하하하"
아~ 엄태웅 씨!
<녹취> 엄태웅(연기자) : "게국지 게국지 하하하"
이거 박자 맞추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마지막 공격은.. 은지원 씨!
<녹취> 은지원(가수) : "오징어 하나! "
김종민 씨, 외치세요~ 오징어입니다! 오징어!
<녹취> 김종민(가수) : "하나! "
엥? 하나요? 오징어가 나왔어야죠.
누구에게도 빠지지 않는 두 남자의 코믹 게임 열전이 이번 주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는 스타의 별별 에피소드 열전!
토크 부문, 화제의 순간은요?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승승장구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이날은 고소 사건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개그맨 최효종 씨가 출연했습니다.
<녹취> 최효종(개그맨) : "실시간 검색어 1위 개그맨 최효종 입니다 "
최효종 씨가 실시간 검색어 1위! 에 오른 이유!
알만한 분은 다 아실 텐데요~
<녹취> 최효종(개그맨) : "어린이 여러분, 국회의원이 되는 거 어렵지 않아요. 아~주 쉬워요. 집권 여당의 수뇌부와 친해져서~ 집권 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의 텃밭에서 출마를 하면 되는데~ 출마 할 때도 공탁금 2억만 들고~ 선관위로 찾아가면 돼요. 너무 쉽죠? "
방송이 나간 이후 한 국회의원에게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게 된 최효종 씨!
<녹취> 최효종(개그맨) : "그냥 신기했어요, 정말. 그게 논란의 중심이 된다는 게 신기했고... 기사가 뜨기 전에 행사장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
<녹취> 탁재훈(방송인) : "그때 본 거예요?"
<녹취> 최효종(개그맨) : "근데 계속 전화가 오는 거예요. 행사를 준비해야 되니까 안 받으려다가 하나 받았는데, 어떤 기자님이 "효종 씨, 어떤 분이 효종 씨를 고소했다" 저는 장난 인 줄 알고 전화를 일단 끊고 행사장에 너무 급하게 가는 바람에 아무것도 모르고 한숨을 하~ 했는데 빵 터지는 거예요 사람들이. 뭐 이 정도까지... (내가 그렇게 웃긴가?) 이제 내가 숨만 쉬어도 터지는구나! "
스물여섯,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의연한 모습을 보이는 최효종 씨!
<녹취> 최효종(개그맨) : "풍자코미디를 하면서 혹시나 시청자 여러분들이 "그건 우리의 마음이 아니다, 저런 얘기를 개그 프로그램에서 굳이 할 필요가 있냐?"고 말씀하시면 저는 안 할 용의가 있습니다. 근데 일반 시청자 여러분들이 아니라 다른 특정 계층이 저에게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할 수 없는 거죠.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건 재롱이잖아요. 뼈가 있어야 진짜 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남다른 개그 철학과 함께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밝힌 이 장면이 이번 주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네요!
한 주간, 여러분의 눈길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화제의 순간들 만나봤는데요.
기대해주세요!
매주 금요일, 이 시간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난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화제의 장면만을 모아~ 모아~보는 코너!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과연 어떤 장면들이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잡았을지, 기대되시죠?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일주일 동안 방송된 KBS의 각종 프로그램 중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먼저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이 차지했습니다.
재인이 이복동생 인줄로만 아는 영광.
재인을 향한 마음을 억누를 수 없어 괴로워하는데요.
<녹취> 천정명(연기자) : "알아~ 이러면 안 돼! 안다고! 그래서 더 내가 돌겠어. 너는 내 동생인데 내가 왜 미친놈처럼 널 보면 나사가 풀리는 거냐고. 이거 고장 난 거 맞지? 고장 나도 단단히 난 거 맞지? 그지?"
재인 역시, 술김에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둘의 안타까운 사랑은 극에 달하는데요.
<녹취> 박민영(연기자) : "미안해요. 고장 나게 해서.. 그래도.. 이 정도는 괜찮죠? 내가 오늘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그러니까 오늘만 봐주라, 응?"
<녹취> 천정명(연기자) : "응 "
술 취한 재인을 방에 눕히고 책상에 놓인 재인의 어릴 적 사진을 들여다보던 영광. 이 때~!
낯익은 야구공을 발견하게 됩니다.
<녹취> 천정명(연기자) : "이게.. 이게 왜? 여기 있어?"
어릴 적 자신의 첫사랑,
즉 아버지가 모시던 회장의 딸에게 건네 준 야구공임을 알아챈 영광.
그러나 영광은 당시 사고로 재인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녹취> 천정명(연기자) : "이 공이 왜 너한테 있는 거냐고. 윤재인, 너 대체 누구야?"
이상한 낌새를 느낀 영광은 다음 날, 사고로 죽은 윤일구 회장의 납골당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놀랍게도 어젯밤 재인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녹취> 천정명(연기자) : "말도 안 돼. 지금 이걸 나한테 믿으라는 거야?"
드디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영광!
이로써 영광과 재인이 남매가 아니란 사실이 밝혀진 이 순간이 드라마 부문, 화제의 장면으로 꼽혔습니다.
<녹취> 천정명(연기자) : "아버지~ "
다음 주가 기대되네요~!
이어 한 주간 우리의 웃음을 책임진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은요?
다섯 남자들의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1박 2일이 차지했습니다.
이날은 천하제일의 김치를 찾아 떠나는 김치 특집 편이 방송됐는데요.
각 지역의 특별한 김치 소개에 이어~!
1박 2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저녁 복불복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녹취> 은지원(가수) : "물김치 다섯!"
<녹취> 김종민(가수) :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녹취> 이승기(가수) : "오~ "
은지원 씨의 첫 번째 공격을 무사히 넘긴 김종민 씨!
<녹취> 은지원(가수) :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
그렇다면, 이번에는요?
<녹취> 은지원(가수) : "물김치 셋! "
<녹취> 김종민(가수) :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역시 무난히 넘기고~ 이제 공격을... 하셔야죠!!!
아~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녹취> 은지원(가수) : "물김치 셋! "
<녹취> 김종민(가수) :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은지원 씨의 공격을 막아냈다는 기쁨에 그만 공격하는 걸 잊어버린 김종민 씨!
정말 김종민 씨 답습니다~
<녹취> 이승기(가수) : "칭찬해 주면 안 돼, 그러니까.. 기분 좋아가지고.. "
자~ 이제 마음을 가라앉히고!
<녹취> 멤버들 : "원, 투, 쓰리, 포~ "
이승기 씨가 공격합니다!
<녹취> 김종민(가수) : "게국지 일곱~ "
<녹취> 엄태웅(연기자) : "게국지 게국지 하하하"
아~ 엄태웅 씨!
<녹취> 엄태웅(연기자) : "게국지 게국지 하하하"
이거 박자 맞추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마지막 공격은.. 은지원 씨!
<녹취> 은지원(가수) : "오징어 하나! "
김종민 씨, 외치세요~ 오징어입니다! 오징어!
<녹취> 김종민(가수) : "하나! "
엥? 하나요? 오징어가 나왔어야죠.
누구에게도 빠지지 않는 두 남자의 코믹 게임 열전이 이번 주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는 스타의 별별 에피소드 열전!
토크 부문, 화제의 순간은요?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승승장구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이날은 고소 사건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개그맨 최효종 씨가 출연했습니다.
<녹취> 최효종(개그맨) : "실시간 검색어 1위 개그맨 최효종 입니다 "
최효종 씨가 실시간 검색어 1위! 에 오른 이유!
알만한 분은 다 아실 텐데요~
<녹취> 최효종(개그맨) : "어린이 여러분, 국회의원이 되는 거 어렵지 않아요. 아~주 쉬워요. 집권 여당의 수뇌부와 친해져서~ 집권 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의 텃밭에서 출마를 하면 되는데~ 출마 할 때도 공탁금 2억만 들고~ 선관위로 찾아가면 돼요. 너무 쉽죠? "
방송이 나간 이후 한 국회의원에게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게 된 최효종 씨!
<녹취> 최효종(개그맨) : "그냥 신기했어요, 정말. 그게 논란의 중심이 된다는 게 신기했고... 기사가 뜨기 전에 행사장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
<녹취> 탁재훈(방송인) : "그때 본 거예요?"
<녹취> 최효종(개그맨) : "근데 계속 전화가 오는 거예요. 행사를 준비해야 되니까 안 받으려다가 하나 받았는데, 어떤 기자님이 "효종 씨, 어떤 분이 효종 씨를 고소했다" 저는 장난 인 줄 알고 전화를 일단 끊고 행사장에 너무 급하게 가는 바람에 아무것도 모르고 한숨을 하~ 했는데 빵 터지는 거예요 사람들이. 뭐 이 정도까지... (내가 그렇게 웃긴가?) 이제 내가 숨만 쉬어도 터지는구나! "
스물여섯,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의연한 모습을 보이는 최효종 씨!
<녹취> 최효종(개그맨) : "풍자코미디를 하면서 혹시나 시청자 여러분들이 "그건 우리의 마음이 아니다, 저런 얘기를 개그 프로그램에서 굳이 할 필요가 있냐?"고 말씀하시면 저는 안 할 용의가 있습니다. 근데 일반 시청자 여러분들이 아니라 다른 특정 계층이 저에게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할 수 없는 거죠.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건 재롱이잖아요. 뼈가 있어야 진짜 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남다른 개그 철학과 함께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밝힌 이 장면이 이번 주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네요!
한 주간, 여러분의 눈길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화제의 순간들 만나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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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화제의 1분
-
- 입력 2011-11-25 09:15:33
- 수정2011-11-25 09: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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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이 시간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난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화제의 장면만을 모아~ 모아~보는 코너!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과연 어떤 장면들이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잡았을지, 기대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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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일주일 동안 방송된 KBS의 각종 프로그램 중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먼저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이 차지했습니다.
재인이 이복동생 인줄로만 아는 영광.
재인을 향한 마음을 억누를 수 없어 괴로워하는데요.
<녹취> 천정명(연기자) : "알아~ 이러면 안 돼! 안다고! 그래서 더 내가 돌겠어. 너는 내 동생인데 내가 왜 미친놈처럼 널 보면 나사가 풀리는 거냐고. 이거 고장 난 거 맞지? 고장 나도 단단히 난 거 맞지? 그지?"
재인 역시, 술김에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둘의 안타까운 사랑은 극에 달하는데요.
<녹취> 박민영(연기자) : "미안해요. 고장 나게 해서.. 그래도.. 이 정도는 괜찮죠? 내가 오늘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그러니까 오늘만 봐주라, 응?"
<녹취> 천정명(연기자) : "응 "
술 취한 재인을 방에 눕히고 책상에 놓인 재인의 어릴 적 사진을 들여다보던 영광. 이 때~!
낯익은 야구공을 발견하게 됩니다.
<녹취> 천정명(연기자) : "이게.. 이게 왜? 여기 있어?"
어릴 적 자신의 첫사랑,
즉 아버지가 모시던 회장의 딸에게 건네 준 야구공임을 알아챈 영광.
그러나 영광은 당시 사고로 재인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녹취> 천정명(연기자) : "이 공이 왜 너한테 있는 거냐고. 윤재인, 너 대체 누구야?"
이상한 낌새를 느낀 영광은 다음 날, 사고로 죽은 윤일구 회장의 납골당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놀랍게도 어젯밤 재인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녹취> 천정명(연기자) : "말도 안 돼. 지금 이걸 나한테 믿으라는 거야?"
드디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영광!
이로써 영광과 재인이 남매가 아니란 사실이 밝혀진 이 순간이 드라마 부문, 화제의 장면으로 꼽혔습니다.
<녹취> 천정명(연기자) : "아버지~ "
다음 주가 기대되네요~!
이어 한 주간 우리의 웃음을 책임진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은요?
다섯 남자들의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1박 2일이 차지했습니다.
이날은 천하제일의 김치를 찾아 떠나는 김치 특집 편이 방송됐는데요.
각 지역의 특별한 김치 소개에 이어~!
1박 2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저녁 복불복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녹취> 은지원(가수) : "물김치 다섯!"
<녹취> 김종민(가수) :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녹취> 이승기(가수) : "오~ "
은지원 씨의 첫 번째 공격을 무사히 넘긴 김종민 씨!
<녹취> 은지원(가수) :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
그렇다면, 이번에는요?
<녹취> 은지원(가수) : "물김치 셋! "
<녹취> 김종민(가수) :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역시 무난히 넘기고~ 이제 공격을... 하셔야죠!!!
아~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녹취> 은지원(가수) : "물김치 셋! "
<녹취> 김종민(가수) :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은지원 씨의 공격을 막아냈다는 기쁨에 그만 공격하는 걸 잊어버린 김종민 씨!
정말 김종민 씨 답습니다~
<녹취> 이승기(가수) : "칭찬해 주면 안 돼, 그러니까.. 기분 좋아가지고.. "
자~ 이제 마음을 가라앉히고!
<녹취> 멤버들 : "원, 투, 쓰리, 포~ "
이승기 씨가 공격합니다!
<녹취> 김종민(가수) : "게국지 일곱~ "
<녹취> 엄태웅(연기자) : "게국지 게국지 하하하"
아~ 엄태웅 씨!
<녹취> 엄태웅(연기자) : "게국지 게국지 하하하"
이거 박자 맞추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마지막 공격은.. 은지원 씨!
<녹취> 은지원(가수) : "오징어 하나! "
김종민 씨, 외치세요~ 오징어입니다! 오징어!
<녹취> 김종민(가수) : "하나! "
엥? 하나요? 오징어가 나왔어야죠.
누구에게도 빠지지 않는 두 남자의 코믹 게임 열전이 이번 주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는 스타의 별별 에피소드 열전!
토크 부문, 화제의 순간은요?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승승장구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이날은 고소 사건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개그맨 최효종 씨가 출연했습니다.
<녹취> 최효종(개그맨) : "실시간 검색어 1위 개그맨 최효종 입니다 "
최효종 씨가 실시간 검색어 1위! 에 오른 이유!
알만한 분은 다 아실 텐데요~
<녹취> 최효종(개그맨) : "어린이 여러분, 국회의원이 되는 거 어렵지 않아요. 아~주 쉬워요. 집권 여당의 수뇌부와 친해져서~ 집권 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의 텃밭에서 출마를 하면 되는데~ 출마 할 때도 공탁금 2억만 들고~ 선관위로 찾아가면 돼요. 너무 쉽죠? "
방송이 나간 이후 한 국회의원에게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게 된 최효종 씨!
<녹취> 최효종(개그맨) : "그냥 신기했어요, 정말. 그게 논란의 중심이 된다는 게 신기했고... 기사가 뜨기 전에 행사장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
<녹취> 탁재훈(방송인) : "그때 본 거예요?"
<녹취> 최효종(개그맨) : "근데 계속 전화가 오는 거예요. 행사를 준비해야 되니까 안 받으려다가 하나 받았는데, 어떤 기자님이 "효종 씨, 어떤 분이 효종 씨를 고소했다" 저는 장난 인 줄 알고 전화를 일단 끊고 행사장에 너무 급하게 가는 바람에 아무것도 모르고 한숨을 하~ 했는데 빵 터지는 거예요 사람들이. 뭐 이 정도까지... (내가 그렇게 웃긴가?) 이제 내가 숨만 쉬어도 터지는구나! "
스물여섯,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의연한 모습을 보이는 최효종 씨!
<녹취> 최효종(개그맨) : "풍자코미디를 하면서 혹시나 시청자 여러분들이 "그건 우리의 마음이 아니다, 저런 얘기를 개그 프로그램에서 굳이 할 필요가 있냐?"고 말씀하시면 저는 안 할 용의가 있습니다. 근데 일반 시청자 여러분들이 아니라 다른 특정 계층이 저에게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할 수 없는 거죠.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건 재롱이잖아요. 뼈가 있어야 진짜 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남다른 개그 철학과 함께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밝힌 이 장면이 이번 주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네요!
한 주간, 여러분의 눈길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화제의 순간들 만나봤는데요.
기대해주세요!
매주 금요일, 이 시간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난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화제의 장면만을 모아~ 모아~보는 코너!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과연 어떤 장면들이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잡았을지, 기대되시죠?
바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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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방송된 KBS의 각종 프로그램 중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먼저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이 차지했습니다.
재인이 이복동생 인줄로만 아는 영광.
재인을 향한 마음을 억누를 수 없어 괴로워하는데요.
<녹취> 천정명(연기자) : "알아~ 이러면 안 돼! 안다고! 그래서 더 내가 돌겠어. 너는 내 동생인데 내가 왜 미친놈처럼 널 보면 나사가 풀리는 거냐고. 이거 고장 난 거 맞지? 고장 나도 단단히 난 거 맞지? 그지?"
재인 역시, 술김에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둘의 안타까운 사랑은 극에 달하는데요.
<녹취> 박민영(연기자) : "미안해요. 고장 나게 해서.. 그래도.. 이 정도는 괜찮죠? 내가 오늘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그러니까 오늘만 봐주라, 응?"
<녹취> 천정명(연기자) : "응 "
술 취한 재인을 방에 눕히고 책상에 놓인 재인의 어릴 적 사진을 들여다보던 영광. 이 때~!
낯익은 야구공을 발견하게 됩니다.
<녹취> 천정명(연기자) : "이게.. 이게 왜? 여기 있어?"
어릴 적 자신의 첫사랑,
즉 아버지가 모시던 회장의 딸에게 건네 준 야구공임을 알아챈 영광.
그러나 영광은 당시 사고로 재인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녹취> 천정명(연기자) : "이 공이 왜 너한테 있는 거냐고. 윤재인, 너 대체 누구야?"
이상한 낌새를 느낀 영광은 다음 날, 사고로 죽은 윤일구 회장의 납골당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놀랍게도 어젯밤 재인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녹취> 천정명(연기자) : "말도 안 돼. 지금 이걸 나한테 믿으라는 거야?"
드디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영광!
이로써 영광과 재인이 남매가 아니란 사실이 밝혀진 이 순간이 드라마 부문, 화제의 장면으로 꼽혔습니다.
<녹취> 천정명(연기자) : "아버지~ "
다음 주가 기대되네요~!
이어 한 주간 우리의 웃음을 책임진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은요?
다섯 남자들의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1박 2일이 차지했습니다.
이날은 천하제일의 김치를 찾아 떠나는 김치 특집 편이 방송됐는데요.
각 지역의 특별한 김치 소개에 이어~!
1박 2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저녁 복불복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녹취> 은지원(가수) : "물김치 다섯!"
<녹취> 김종민(가수) :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녹취> 이승기(가수) : "오~ "
은지원 씨의 첫 번째 공격을 무사히 넘긴 김종민 씨!
<녹취> 은지원(가수) :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고들빼기 "
그렇다면, 이번에는요?
<녹취> 은지원(가수) : "물김치 셋! "
<녹취> 김종민(가수) :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역시 무난히 넘기고~ 이제 공격을... 하셔야죠!!!
아~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녹취> 은지원(가수) : "물김치 셋! "
<녹취> 김종민(가수) : "물김치, 물김치, 물김치"
은지원 씨의 공격을 막아냈다는 기쁨에 그만 공격하는 걸 잊어버린 김종민 씨!
정말 김종민 씨 답습니다~
<녹취> 이승기(가수) : "칭찬해 주면 안 돼, 그러니까.. 기분 좋아가지고.. "
자~ 이제 마음을 가라앉히고!
<녹취> 멤버들 : "원, 투, 쓰리, 포~ "
이승기 씨가 공격합니다!
<녹취> 김종민(가수) : "게국지 일곱~ "
<녹취> 엄태웅(연기자) : "게국지 게국지 하하하"
아~ 엄태웅 씨!
<녹취> 엄태웅(연기자) : "게국지 게국지 하하하"
이거 박자 맞추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마지막 공격은.. 은지원 씨!
<녹취> 은지원(가수) : "오징어 하나! "
김종민 씨, 외치세요~ 오징어입니다! 오징어!
<녹취> 김종민(가수) : "하나! "
엥? 하나요? 오징어가 나왔어야죠.
누구에게도 빠지지 않는 두 남자의 코믹 게임 열전이 이번 주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는 스타의 별별 에피소드 열전!
토크 부문, 화제의 순간은요?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승승장구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이날은 고소 사건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개그맨 최효종 씨가 출연했습니다.
<녹취> 최효종(개그맨) : "실시간 검색어 1위 개그맨 최효종 입니다 "
최효종 씨가 실시간 검색어 1위! 에 오른 이유!
알만한 분은 다 아실 텐데요~
<녹취> 최효종(개그맨) : "어린이 여러분, 국회의원이 되는 거 어렵지 않아요. 아~주 쉬워요. 집권 여당의 수뇌부와 친해져서~ 집권 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의 텃밭에서 출마를 하면 되는데~ 출마 할 때도 공탁금 2억만 들고~ 선관위로 찾아가면 돼요. 너무 쉽죠? "
방송이 나간 이후 한 국회의원에게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게 된 최효종 씨!
<녹취> 최효종(개그맨) : "그냥 신기했어요, 정말. 그게 논란의 중심이 된다는 게 신기했고... 기사가 뜨기 전에 행사장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
<녹취> 탁재훈(방송인) : "그때 본 거예요?"
<녹취> 최효종(개그맨) : "근데 계속 전화가 오는 거예요. 행사를 준비해야 되니까 안 받으려다가 하나 받았는데, 어떤 기자님이 "효종 씨, 어떤 분이 효종 씨를 고소했다" 저는 장난 인 줄 알고 전화를 일단 끊고 행사장에 너무 급하게 가는 바람에 아무것도 모르고 한숨을 하~ 했는데 빵 터지는 거예요 사람들이. 뭐 이 정도까지... (내가 그렇게 웃긴가?) 이제 내가 숨만 쉬어도 터지는구나! "
스물여섯,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의연한 모습을 보이는 최효종 씨!
<녹취> 최효종(개그맨) : "풍자코미디를 하면서 혹시나 시청자 여러분들이 "그건 우리의 마음이 아니다, 저런 얘기를 개그 프로그램에서 굳이 할 필요가 있냐?"고 말씀하시면 저는 안 할 용의가 있습니다. 근데 일반 시청자 여러분들이 아니라 다른 특정 계층이 저에게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할 수 없는 거죠.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건 재롱이잖아요. 뼈가 있어야 진짜 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남다른 개그 철학과 함께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밝힌 이 장면이 이번 주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네요!
한 주간, 여러분의 눈길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화제의 순간들 만나봤는데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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