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제 미용실 가서 머리 한 번 자르기도 부담스런 일이 됐습니다.
서울 지역 미용실 커트 비용이 올들어서만 평균 6천 원이 올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미용실에서 여성이 머리 자르는 비용은 평균 만4천9백 원으로 올 초보다 6천 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부산은 5천 4백 원, 광주 4천 6백 원, 전남 3천 7백원 순으로 전 지역에 걸쳐 여성 커트 비용이 상승했습니다.
서울 성인 남성의 이발 비용 역시 지난 1월, 8천 224원에서 지난달 만원으로 천 7백 원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미 FTA 발효로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미국산 쇠고기, 이미 이달 초까지 수입된 양이 9만4천3백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1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량은 지난해에 비해 3배를 넘어서 국내 축산 농가에 험난한 앞길을 예고했습니다.
오늘부터 일반인들도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사용한 LPG 중고차를 살 수 있게 됩니다.
구매 대상은 장애인이나 국가 유공자가 5년 이상 사용한 LPG 차량입니다.
지난 8월 LPG 중고차 구입 개정안 시행이 발표된 이후 중고차 값은 최대 30만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이윤희입니다.
이제 미용실 가서 머리 한 번 자르기도 부담스런 일이 됐습니다.
서울 지역 미용실 커트 비용이 올들어서만 평균 6천 원이 올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미용실에서 여성이 머리 자르는 비용은 평균 만4천9백 원으로 올 초보다 6천 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부산은 5천 4백 원, 광주 4천 6백 원, 전남 3천 7백원 순으로 전 지역에 걸쳐 여성 커트 비용이 상승했습니다.
서울 성인 남성의 이발 비용 역시 지난 1월, 8천 224원에서 지난달 만원으로 천 7백 원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미 FTA 발효로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미국산 쇠고기, 이미 이달 초까지 수입된 양이 9만4천3백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1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량은 지난해에 비해 3배를 넘어서 국내 축산 농가에 험난한 앞길을 예고했습니다.
오늘부터 일반인들도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사용한 LPG 중고차를 살 수 있게 됩니다.
구매 대상은 장애인이나 국가 유공자가 5년 이상 사용한 LPG 차량입니다.
지난 8월 LPG 중고차 구입 개정안 시행이 발표된 이후 중고차 값은 최대 30만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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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미용실 ‘커트 비용’ 6천 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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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5 13:12:29
<앵커 멘트>
이제 미용실 가서 머리 한 번 자르기도 부담스런 일이 됐습니다.
서울 지역 미용실 커트 비용이 올들어서만 평균 6천 원이 올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미용실에서 여성이 머리 자르는 비용은 평균 만4천9백 원으로 올 초보다 6천 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부산은 5천 4백 원, 광주 4천 6백 원, 전남 3천 7백원 순으로 전 지역에 걸쳐 여성 커트 비용이 상승했습니다.
서울 성인 남성의 이발 비용 역시 지난 1월, 8천 224원에서 지난달 만원으로 천 7백 원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미 FTA 발효로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미국산 쇠고기, 이미 이달 초까지 수입된 양이 9만4천3백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1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량은 지난해에 비해 3배를 넘어서 국내 축산 농가에 험난한 앞길을 예고했습니다.
오늘부터 일반인들도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사용한 LPG 중고차를 살 수 있게 됩니다.
구매 대상은 장애인이나 국가 유공자가 5년 이상 사용한 LPG 차량입니다.
지난 8월 LPG 중고차 구입 개정안 시행이 발표된 이후 중고차 값은 최대 30만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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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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