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추돌한 뺑소니범 자수

입력 2011.11.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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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까지 쏘며 추격한 경찰을 따돌린 뺑소니범이 사건발생 사흘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39살 심모 씨가 어제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심 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20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대학 앞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다 신호대기중이던 순찰차를 들이받았으며, 음주운전이 들통날 것이 두려워 도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실탄까지 쏘며 심 씨의 차량을 추격했지만 검거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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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찰차 추돌한 뺑소니범 자수
    • 입력 2011-11-26 07:12:52
    사회
실탄까지 쏘며 추격한 경찰을 따돌린 뺑소니범이 사건발생 사흘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39살 심모 씨가 어제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심 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20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대학 앞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다 신호대기중이던 순찰차를 들이받았으며, 음주운전이 들통날 것이 두려워 도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실탄까지 쏘며 심 씨의 차량을 추격했지만 검거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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