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침몰 선박 구조 선원 내일까지 모두 귀국

입력 2011.11.28 (06: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중국해에서 침몰한 우리나라 선적 '브라이트 루비호'에서 구조된 한국인 선원 6명이 내일까지 모두 귀국할 예정입니다.

그리스 선적에 구조돼 싱가포르로 갔던 기관장 오민수 씨와 선원 김영식 씨는 그젯밤,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또, 중국선적에 승선한 오종우 씨와 이호연 씨는 미얀마 선원 8명과 함께 오늘 중국 징지앙에 도착해 내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외교통상부는 지금까지 선원 21명 가운데 한국인 6명과 미얀마인 9명 등 모두 15명이 구조됐고, 추가 구조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나라 국적의 만 5천톤 급 '브라이트 루비호'는 지난 21일, 말레이시아에서 중국으로 가던 중 홍콩 남방 350마일 해상에서 침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중국해 침몰 선박 구조 선원 내일까지 모두 귀국
    • 입력 2011-11-28 06:21:03
    정치
남중국해에서 침몰한 우리나라 선적 '브라이트 루비호'에서 구조된 한국인 선원 6명이 내일까지 모두 귀국할 예정입니다. 그리스 선적에 구조돼 싱가포르로 갔던 기관장 오민수 씨와 선원 김영식 씨는 그젯밤,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또, 중국선적에 승선한 오종우 씨와 이호연 씨는 미얀마 선원 8명과 함께 오늘 중국 징지앙에 도착해 내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외교통상부는 지금까지 선원 21명 가운데 한국인 6명과 미얀마인 9명 등 모두 15명이 구조됐고, 추가 구조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나라 국적의 만 5천톤 급 '브라이트 루비호'는 지난 21일, 말레이시아에서 중국으로 가던 중 홍콩 남방 350마일 해상에서 침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