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충북 청주의 한 피부과에서 성형수술을 받던 30대 주부가 숨졌습니다.
목포에서는 승용차끼리 충돌해 7명의 사상자가 나는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1시 반쯤 충북 청주의 한 피부과에서 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마취제를 투여받은 주부 34살 이 모씨가 갑자기 이상 증세를 일으켰습니다.
이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녹취>현장 출동 경찰관(음성변조) : "(시신을) 겉으로 봤을 때 특별한 상처는 없는 거 같고 다른 건 모르겠어요."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위에 올라가 있고, 차체 앞 부분은 사고 여파로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10분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대전시 세천동의 국도 내리막 커브길에서 액화 암모니아를 실은 19톤 탱크로리가 버스 승강장과 전봇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0살 한 모씨가 숨지고 전봇대에 연결된 전선이 끊겨 이 일대 2백30여 가구가 5시간 동안 정전됐습니다.
<인터뷰>견인차 기사 : "내리막길 내려 오다가... 택시기사 얘기를 들었는데 휘청휘청거리다가 사고가 났다는데..."
오늘 새벽 2시쯤엔 부산-울산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운전자 46살 박모 씨가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 석입니다.
충북 청주의 한 피부과에서 성형수술을 받던 30대 주부가 숨졌습니다.
목포에서는 승용차끼리 충돌해 7명의 사상자가 나는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1시 반쯤 충북 청주의 한 피부과에서 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마취제를 투여받은 주부 34살 이 모씨가 갑자기 이상 증세를 일으켰습니다.
이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녹취>현장 출동 경찰관(음성변조) : "(시신을) 겉으로 봤을 때 특별한 상처는 없는 거 같고 다른 건 모르겠어요."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위에 올라가 있고, 차체 앞 부분은 사고 여파로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10분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대전시 세천동의 국도 내리막 커브길에서 액화 암모니아를 실은 19톤 탱크로리가 버스 승강장과 전봇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0살 한 모씨가 숨지고 전봇대에 연결된 전선이 끊겨 이 일대 2백30여 가구가 5시간 동안 정전됐습니다.
<인터뷰>견인차 기사 : "내리막길 내려 오다가... 택시기사 얘기를 들었는데 휘청휘청거리다가 사고가 났다는데..."
오늘 새벽 2시쯤엔 부산-울산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운전자 46살 박모 씨가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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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과서 성형수술받던 30대 여성 숨져
-
- 입력 2011-11-28 07:57:11
<앵커 멘트>
충북 청주의 한 피부과에서 성형수술을 받던 30대 주부가 숨졌습니다.
목포에서는 승용차끼리 충돌해 7명의 사상자가 나는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1시 반쯤 충북 청주의 한 피부과에서 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마취제를 투여받은 주부 34살 이 모씨가 갑자기 이상 증세를 일으켰습니다.
이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녹취>현장 출동 경찰관(음성변조) : "(시신을) 겉으로 봤을 때 특별한 상처는 없는 거 같고 다른 건 모르겠어요."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위에 올라가 있고, 차체 앞 부분은 사고 여파로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10분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대전시 세천동의 국도 내리막 커브길에서 액화 암모니아를 실은 19톤 탱크로리가 버스 승강장과 전봇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0살 한 모씨가 숨지고 전봇대에 연결된 전선이 끊겨 이 일대 2백30여 가구가 5시간 동안 정전됐습니다.
<인터뷰>견인차 기사 : "내리막길 내려 오다가... 택시기사 얘기를 들었는데 휘청휘청거리다가 사고가 났다는데..."
오늘 새벽 2시쯤엔 부산-울산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운전자 46살 박모 씨가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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