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각양각색’ 스타들이 억울했던 사연들
입력 2011.11.28 (09:05)
수정 2011.11.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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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는 꽃미남 뺨치는 외모탓에~ 가끔 성형미남이 아니냐는 오해아닌 오해를 받곤 하는데요~
그럴 때가 100% 청정 자연미남인 제가 가장 억울해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스타들도 저처럼 오해아닌 오해는 기본~
다양한 사연으로 억울함을 토로하는데요
과연 스타들이 억울한 사연은 무엇인지~
연예수첩에서 모두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드라마 <광개토대왕>을 통해 최고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연기자 이태곤 씨!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중후한 외모탓에 고교시절 가끔 억울함을 겪기도 했다는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언제 적 얼굴이에요?"
<녹취> 이태곤 (연기자) : "고등학교 1학년때요 지금하고 똑같아요"
지금얼굴로 10대 시절을 보낸 이태곤 씨가 가장 억울했던 순간!
<녹취> 이태곤 (연기자) : "고등학교 때는 사람들이 저를 보면 다 대학생인줄알고"
이태곤 씨~ 정말 억울했겠어요!
하지만 마냥 억울한 일만 있지는 않았다고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이태곤 씨는 약간 학창시절에도 같은 또래보다는 좀 들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편한 점도 있었다고요?"
<녹취> 이태곤 (연기자) : "경찰관들도 그냥 저 보면 지나가고"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죄를 안 지었으니까 지나가죠 경찰관 여러분들이 죄도 없는데"
<녹취> 박명수 (개그맨) : "현행범이야 잡아가지"
경찰도 깜빡 속은 노안얼굴의 최대장점!
<녹취> 이태곤 (연기자) : "어디가도 편하고 뭐 걸리지도 않고 여기가 다 제땅인거예요 "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고교시절부터 광개토대왕 역할을 하셨네요"
이태곤 씨의 자연스러운 광개토대왕연기!
이유가 있었네요~
대한민국 대표 감성발라드가수! 성시경 씨~
달콤한 목소리와 부드러운 말투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데요!
부드러운 남자 성시경 씨가 가장 억울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녹취> 박정현 (가수) : "한국말로 얘기할 때는 시경 씨가 정말 성시경만한 말투로 정말 유명하잖아요"
<녹취> 성시경 (가수) : "성시경만한 말투가 뭔가요"
여심을 녹이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말투의 성시경 씨~ 조금 느끼하게 들리기도 하는데요~
<녹취> 박정현 (가수) : "살짝 느끼한 본인도 인정하지?"
<녹취> 성시경 (가수) : "내가 그랬나?"
느끼해도 너무 느끼한 성시경 씨의 말투와 손짓!
<녹취> 성시경 (가수) : "진짜 저는 너무 억울한 게 지금 웃기려고 한 거 거든요 제가 그런적 있어요? 진짜 저는 완전 남자고 완전 소주거든요"
<녹취> 박정현 (가수) : "지적인 그런 말투가 있어요"
성시경 씨 특유의 부드러운 말투가 사라지는 순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박정현 (가수) : "영어할 때는 그게 없어요 정말 담백한가봐요 "
<녹취> 성시경 (가수) : "담백해질 수밖에 없어요"
성시경 씨는 역시 살짝 느끼한 게 어울리는 거 같죠?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최고의 악녀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기자 전인화 씨!
드라마 이후 쏟아지는 캐스팅 제의를 거절한 채 잠시 휴식기를 가졌었는데요~
<녹취> 전인화 (연기자) : "딸 대학 보내고 제일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대학 보내고 집에 좀 많이 있었던 거 같아요 제가"
24살 어린나이에 결혼! 올해 결혼 23년차 베테랑 주부인 전인화 씨!
마냥 행복해보이는 그녀에게도 가끔 억울한 순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전인화 (연기자) : "맞아요 제가 좀 일찍 결혼했잖아요 일찍 결혼해서 일찍 키우다보니까 그때는 조금 억울하기도 하고 왠지 이르다싶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좋은거예요"
전인화 씨! 억울했던 마음이 눈녹듯 녹아내린 이유가 있다는데요~
<녹취> 전인화 (연기자) : "사실 제 주변에 선배 언니들은 (아이들이) 초등학생이에요"
남들보다 조금 빨리 육아에서 벗어나게 된 전인화 씨!
다시 돌아온 자유를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녹취> 전인화 (연기자) : "조금 그러고도 싶네요~"
까칠한 독설개그로 대한민국을 웃긴 개그맨 윤형빈 씨~ 얼마 전 개그맨이 아닌 가수로 깜짝데뷔를 했는데요~
가수 윤형빈 씨가 겪은 억울한 사연 대체 뭔가요?
<녹취> 윤형빈 (개그맨) : "얼마 전에 앨범을 냈어요"
가수 데뷔 후 윤형빈 씨가 가장 많이들은 특별한 멘트가 있다고요?
<녹취> 윤형빈 (개그맨) : "이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어요 UV따라하는 거 아냐?"
윤형빈 씨 보다 조금 더 일찍 가요계에 데뷔한 걸로 알려진 가요계 선배 UV유세윤 씨!
두 사람 사이에 조금 복잡한 사연 숨겨져있었는데요
<녹취> 윤형빈 (개그맨) : "그런데 '드라이크리닝'이라는 코너아세요? 개그콘서트에 '네가 말한 김태균이 세균은 아니겠지'뭐 이런 게 있어요"
노래를 접목한 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코너속에 숨겨져있던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녹취> 윤형빈 (개그맨) : "그때 유세윤 씨가 전화가 왔어요 그거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형 거기 한번 넣어주세요 라고 했는데 제가 이미 저희멤버들이 다 짜있습니다 "
윤형빈 씨의 정중한 거절~
유세윤 씨의 반응은요?
<녹취> 윤형빈 (개그맨) : "뭐 이렇게 빡빡하게 굴어요 끊으시더니 그때부터 UV를 준비를 해서 UV가 나온 거예요"
아니 그럼! 대체 누가 따라한 거예요?
이거이거 애매합니다잉~ 애매한 두 사람의 사이를 한방에 정리한 윤형빈 씨의 독설~
<녹취> 윤형빈 (개그맨) : "어이 유세윤! 지금이라도 생각 있으면 끼워줄게"
유세윤 씨와 윤형빈 씨의 듀엣~ 기대해도 좋을 거 같죠?
다양한 이유와 사연으로 각자의 억울함을 토로한 스타들을 만나봤는데요~
다가오는 2012년 억울한 스타보다 즐겁고 행복한 스타들이 많아지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꽃미남 뺨치는 외모탓에~ 가끔 성형미남이 아니냐는 오해아닌 오해를 받곤 하는데요~
그럴 때가 100% 청정 자연미남인 제가 가장 억울해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스타들도 저처럼 오해아닌 오해는 기본~
다양한 사연으로 억울함을 토로하는데요
과연 스타들이 억울한 사연은 무엇인지~
연예수첩에서 모두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드라마 <광개토대왕>을 통해 최고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연기자 이태곤 씨!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중후한 외모탓에 고교시절 가끔 억울함을 겪기도 했다는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언제 적 얼굴이에요?"
<녹취> 이태곤 (연기자) : "고등학교 1학년때요 지금하고 똑같아요"
지금얼굴로 10대 시절을 보낸 이태곤 씨가 가장 억울했던 순간!
<녹취> 이태곤 (연기자) : "고등학교 때는 사람들이 저를 보면 다 대학생인줄알고"
이태곤 씨~ 정말 억울했겠어요!
하지만 마냥 억울한 일만 있지는 않았다고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이태곤 씨는 약간 학창시절에도 같은 또래보다는 좀 들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편한 점도 있었다고요?"
<녹취> 이태곤 (연기자) : "경찰관들도 그냥 저 보면 지나가고"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죄를 안 지었으니까 지나가죠 경찰관 여러분들이 죄도 없는데"
<녹취> 박명수 (개그맨) : "현행범이야 잡아가지"
경찰도 깜빡 속은 노안얼굴의 최대장점!
<녹취> 이태곤 (연기자) : "어디가도 편하고 뭐 걸리지도 않고 여기가 다 제땅인거예요 "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고교시절부터 광개토대왕 역할을 하셨네요"
이태곤 씨의 자연스러운 광개토대왕연기!
이유가 있었네요~
대한민국 대표 감성발라드가수! 성시경 씨~
달콤한 목소리와 부드러운 말투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데요!
부드러운 남자 성시경 씨가 가장 억울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녹취> 박정현 (가수) : "한국말로 얘기할 때는 시경 씨가 정말 성시경만한 말투로 정말 유명하잖아요"
<녹취> 성시경 (가수) : "성시경만한 말투가 뭔가요"
여심을 녹이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말투의 성시경 씨~ 조금 느끼하게 들리기도 하는데요~
<녹취> 박정현 (가수) : "살짝 느끼한 본인도 인정하지?"
<녹취> 성시경 (가수) : "내가 그랬나?"
느끼해도 너무 느끼한 성시경 씨의 말투와 손짓!
<녹취> 성시경 (가수) : "진짜 저는 너무 억울한 게 지금 웃기려고 한 거 거든요 제가 그런적 있어요? 진짜 저는 완전 남자고 완전 소주거든요"
<녹취> 박정현 (가수) : "지적인 그런 말투가 있어요"
성시경 씨 특유의 부드러운 말투가 사라지는 순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박정현 (가수) : "영어할 때는 그게 없어요 정말 담백한가봐요 "
<녹취> 성시경 (가수) : "담백해질 수밖에 없어요"
성시경 씨는 역시 살짝 느끼한 게 어울리는 거 같죠?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최고의 악녀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기자 전인화 씨!
드라마 이후 쏟아지는 캐스팅 제의를 거절한 채 잠시 휴식기를 가졌었는데요~
<녹취> 전인화 (연기자) : "딸 대학 보내고 제일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대학 보내고 집에 좀 많이 있었던 거 같아요 제가"
24살 어린나이에 결혼! 올해 결혼 23년차 베테랑 주부인 전인화 씨!
마냥 행복해보이는 그녀에게도 가끔 억울한 순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전인화 (연기자) : "맞아요 제가 좀 일찍 결혼했잖아요 일찍 결혼해서 일찍 키우다보니까 그때는 조금 억울하기도 하고 왠지 이르다싶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좋은거예요"
전인화 씨! 억울했던 마음이 눈녹듯 녹아내린 이유가 있다는데요~
<녹취> 전인화 (연기자) : "사실 제 주변에 선배 언니들은 (아이들이) 초등학생이에요"
남들보다 조금 빨리 육아에서 벗어나게 된 전인화 씨!
다시 돌아온 자유를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녹취> 전인화 (연기자) : "조금 그러고도 싶네요~"
까칠한 독설개그로 대한민국을 웃긴 개그맨 윤형빈 씨~ 얼마 전 개그맨이 아닌 가수로 깜짝데뷔를 했는데요~
가수 윤형빈 씨가 겪은 억울한 사연 대체 뭔가요?
<녹취> 윤형빈 (개그맨) : "얼마 전에 앨범을 냈어요"
가수 데뷔 후 윤형빈 씨가 가장 많이들은 특별한 멘트가 있다고요?
<녹취> 윤형빈 (개그맨) : "이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어요 UV따라하는 거 아냐?"
윤형빈 씨 보다 조금 더 일찍 가요계에 데뷔한 걸로 알려진 가요계 선배 UV유세윤 씨!
두 사람 사이에 조금 복잡한 사연 숨겨져있었는데요
<녹취> 윤형빈 (개그맨) : "그런데 '드라이크리닝'이라는 코너아세요? 개그콘서트에 '네가 말한 김태균이 세균은 아니겠지'뭐 이런 게 있어요"
노래를 접목한 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코너속에 숨겨져있던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녹취> 윤형빈 (개그맨) : "그때 유세윤 씨가 전화가 왔어요 그거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형 거기 한번 넣어주세요 라고 했는데 제가 이미 저희멤버들이 다 짜있습니다 "
윤형빈 씨의 정중한 거절~
유세윤 씨의 반응은요?
<녹취> 윤형빈 (개그맨) : "뭐 이렇게 빡빡하게 굴어요 끊으시더니 그때부터 UV를 준비를 해서 UV가 나온 거예요"
아니 그럼! 대체 누가 따라한 거예요?
이거이거 애매합니다잉~ 애매한 두 사람의 사이를 한방에 정리한 윤형빈 씨의 독설~
<녹취> 윤형빈 (개그맨) : "어이 유세윤! 지금이라도 생각 있으면 끼워줄게"
유세윤 씨와 윤형빈 씨의 듀엣~ 기대해도 좋을 거 같죠?
다양한 이유와 사연으로 각자의 억울함을 토로한 스타들을 만나봤는데요~
다가오는 2012년 억울한 스타보다 즐겁고 행복한 스타들이 많아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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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각양각색’ 스타들이 억울했던 사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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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8 09:05:10
- 수정2011-11-28 09:29:13
<앵커 멘트>
저는 꽃미남 뺨치는 외모탓에~ 가끔 성형미남이 아니냐는 오해아닌 오해를 받곤 하는데요~
그럴 때가 100% 청정 자연미남인 제가 가장 억울해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스타들도 저처럼 오해아닌 오해는 기본~
다양한 사연으로 억울함을 토로하는데요
과연 스타들이 억울한 사연은 무엇인지~
연예수첩에서 모두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드라마 <광개토대왕>을 통해 최고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연기자 이태곤 씨!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중후한 외모탓에 고교시절 가끔 억울함을 겪기도 했다는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언제 적 얼굴이에요?"
<녹취> 이태곤 (연기자) : "고등학교 1학년때요 지금하고 똑같아요"
지금얼굴로 10대 시절을 보낸 이태곤 씨가 가장 억울했던 순간!
<녹취> 이태곤 (연기자) : "고등학교 때는 사람들이 저를 보면 다 대학생인줄알고"
이태곤 씨~ 정말 억울했겠어요!
하지만 마냥 억울한 일만 있지는 않았다고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이태곤 씨는 약간 학창시절에도 같은 또래보다는 좀 들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편한 점도 있었다고요?"
<녹취> 이태곤 (연기자) : "경찰관들도 그냥 저 보면 지나가고"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죄를 안 지었으니까 지나가죠 경찰관 여러분들이 죄도 없는데"
<녹취> 박명수 (개그맨) : "현행범이야 잡아가지"
경찰도 깜빡 속은 노안얼굴의 최대장점!
<녹취> 이태곤 (연기자) : "어디가도 편하고 뭐 걸리지도 않고 여기가 다 제땅인거예요 "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고교시절부터 광개토대왕 역할을 하셨네요"
이태곤 씨의 자연스러운 광개토대왕연기!
이유가 있었네요~
대한민국 대표 감성발라드가수! 성시경 씨~
달콤한 목소리와 부드러운 말투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데요!
부드러운 남자 성시경 씨가 가장 억울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녹취> 박정현 (가수) : "한국말로 얘기할 때는 시경 씨가 정말 성시경만한 말투로 정말 유명하잖아요"
<녹취> 성시경 (가수) : "성시경만한 말투가 뭔가요"
여심을 녹이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말투의 성시경 씨~ 조금 느끼하게 들리기도 하는데요~
<녹취> 박정현 (가수) : "살짝 느끼한 본인도 인정하지?"
<녹취> 성시경 (가수) : "내가 그랬나?"
느끼해도 너무 느끼한 성시경 씨의 말투와 손짓!
<녹취> 성시경 (가수) : "진짜 저는 너무 억울한 게 지금 웃기려고 한 거 거든요 제가 그런적 있어요? 진짜 저는 완전 남자고 완전 소주거든요"
<녹취> 박정현 (가수) : "지적인 그런 말투가 있어요"
성시경 씨 특유의 부드러운 말투가 사라지는 순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박정현 (가수) : "영어할 때는 그게 없어요 정말 담백한가봐요 "
<녹취> 성시경 (가수) : "담백해질 수밖에 없어요"
성시경 씨는 역시 살짝 느끼한 게 어울리는 거 같죠?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최고의 악녀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기자 전인화 씨!
드라마 이후 쏟아지는 캐스팅 제의를 거절한 채 잠시 휴식기를 가졌었는데요~
<녹취> 전인화 (연기자) : "딸 대학 보내고 제일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대학 보내고 집에 좀 많이 있었던 거 같아요 제가"
24살 어린나이에 결혼! 올해 결혼 23년차 베테랑 주부인 전인화 씨!
마냥 행복해보이는 그녀에게도 가끔 억울한 순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전인화 (연기자) : "맞아요 제가 좀 일찍 결혼했잖아요 일찍 결혼해서 일찍 키우다보니까 그때는 조금 억울하기도 하고 왠지 이르다싶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좋은거예요"
전인화 씨! 억울했던 마음이 눈녹듯 녹아내린 이유가 있다는데요~
<녹취> 전인화 (연기자) : "사실 제 주변에 선배 언니들은 (아이들이) 초등학생이에요"
남들보다 조금 빨리 육아에서 벗어나게 된 전인화 씨!
다시 돌아온 자유를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녹취> 전인화 (연기자) : "조금 그러고도 싶네요~"
까칠한 독설개그로 대한민국을 웃긴 개그맨 윤형빈 씨~ 얼마 전 개그맨이 아닌 가수로 깜짝데뷔를 했는데요~
가수 윤형빈 씨가 겪은 억울한 사연 대체 뭔가요?
<녹취> 윤형빈 (개그맨) : "얼마 전에 앨범을 냈어요"
가수 데뷔 후 윤형빈 씨가 가장 많이들은 특별한 멘트가 있다고요?
<녹취> 윤형빈 (개그맨) : "이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어요 UV따라하는 거 아냐?"
윤형빈 씨 보다 조금 더 일찍 가요계에 데뷔한 걸로 알려진 가요계 선배 UV유세윤 씨!
두 사람 사이에 조금 복잡한 사연 숨겨져있었는데요
<녹취> 윤형빈 (개그맨) : "그런데 '드라이크리닝'이라는 코너아세요? 개그콘서트에 '네가 말한 김태균이 세균은 아니겠지'뭐 이런 게 있어요"
노래를 접목한 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코너속에 숨겨져있던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녹취> 윤형빈 (개그맨) : "그때 유세윤 씨가 전화가 왔어요 그거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형 거기 한번 넣어주세요 라고 했는데 제가 이미 저희멤버들이 다 짜있습니다 "
윤형빈 씨의 정중한 거절~
유세윤 씨의 반응은요?
<녹취> 윤형빈 (개그맨) : "뭐 이렇게 빡빡하게 굴어요 끊으시더니 그때부터 UV를 준비를 해서 UV가 나온 거예요"
아니 그럼! 대체 누가 따라한 거예요?
이거이거 애매합니다잉~ 애매한 두 사람의 사이를 한방에 정리한 윤형빈 씨의 독설~
<녹취> 윤형빈 (개그맨) : "어이 유세윤! 지금이라도 생각 있으면 끼워줄게"
유세윤 씨와 윤형빈 씨의 듀엣~ 기대해도 좋을 거 같죠?
다양한 이유와 사연으로 각자의 억울함을 토로한 스타들을 만나봤는데요~
다가오는 2012년 억울한 스타보다 즐겁고 행복한 스타들이 많아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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