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체크카드 회원 혜택 축소 바람직하지 않아”

입력 2011.11.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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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가맹점 수수료 인하 때문에 체크카드 회원의 혜택이 줄어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을 주요 신용카드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드사들은 그동안 체크카드 회원들에게 제공해온 놀이공원ㆍ커피전문점ㆍ영화관할인 등 부가 서비스를 대폭 감축할 움직임을 보여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수료 인하로 생기는 카드사들의 수익 감소는 체크카드 혜택 축소가 아닌 관리비용이나 경비의 절감을 통해 메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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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체크카드 회원 혜택 축소 바람직하지 않아”
    • 입력 2011-11-28 10:19:39
    경제
금융감독원이 가맹점 수수료 인하 때문에 체크카드 회원의 혜택이 줄어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을 주요 신용카드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드사들은 그동안 체크카드 회원들에게 제공해온 놀이공원ㆍ커피전문점ㆍ영화관할인 등 부가 서비스를 대폭 감축할 움직임을 보여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수료 인하로 생기는 카드사들의 수익 감소는 체크카드 혜택 축소가 아닌 관리비용이나 경비의 절감을 통해 메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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