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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공습’ 파키스탄 분노 확산…곳곳서 항의시위
입력 2011.11.28 (11:11) 국제
나토, 즉 북대서양조약기구 군의 공습으로 파키스탄군 병사 20여 명이 숨진 이후 파키스탄 곳곳에서 항의 시위가 잇따르는 등 미국과 나토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파키스탄에서는 시민 수백 명이 거리로 나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모형과 성조기 등을 불태우며 미국과 나토를 비난했습니다.

특히 파키스탄 카라치의 미 영사관 밖에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몰려 미국 규탄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국과 나토가 이번 나토군 공습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약속하는 등 파키스탄 달래기에 나선 가운데, 파키스탄 정부는 사건 직후 나토군의 주요 보급로를 차단하고 미군이 무인기 기지로 이용하고 있는 '샴시 공군기지'에서 보름 안에 철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나토 공습’ 파키스탄 분노 확산…곳곳서 항의시위
    • 입력 2011-11-28 11:11:07
    국제
나토, 즉 북대서양조약기구 군의 공습으로 파키스탄군 병사 20여 명이 숨진 이후 파키스탄 곳곳에서 항의 시위가 잇따르는 등 미국과 나토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파키스탄에서는 시민 수백 명이 거리로 나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모형과 성조기 등을 불태우며 미국과 나토를 비난했습니다.

특히 파키스탄 카라치의 미 영사관 밖에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몰려 미국 규탄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국과 나토가 이번 나토군 공습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약속하는 등 파키스탄 달래기에 나선 가운데, 파키스탄 정부는 사건 직후 나토군의 주요 보급로를 차단하고 미군이 무인기 기지로 이용하고 있는 '샴시 공군기지'에서 보름 안에 철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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