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전 차관 구속 여부 오늘 결정

입력 2011.11.28 (11:15) 수정 2011.11.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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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1억여 원의 금품을 제공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다시 청구된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오늘 오전 신 전 차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현재 관련 기록 등을 검토중입니다.

 


    지난주 영장 재청구를 앞두고 검찰은 특히, 신 전 차관에게  회사 관련 청탁을 했다는  이국철 회장의 진술과 함께, 금품의 대가성을 뒷받침할  다수의 정황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져 법원의 판단 결과가 주목됩니다.

 


    신 전 차관에게는  이 회장으로부터 회사 관련 청탁과 함께 법인카드 2장을 받아 1억여 원을 사용한 혐의와 함께, 2007년 안국포럼 활동 시절 한 사업가가 준 차량을 공짜로 썼다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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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민 전 차관 구속 여부 오늘 결정
    • 입력 2011-11-28 11:15:06
    • 수정2011-11-28 15:08:42
    사회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1억여 원의 금품을 제공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다시 청구된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오늘 오전 신 전 차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현재 관련 기록 등을 검토중입니다.
 

    지난주 영장 재청구를 앞두고 검찰은 특히, 신 전 차관에게  회사 관련 청탁을 했다는  이국철 회장의 진술과 함께, 금품의 대가성을 뒷받침할  다수의 정황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져 법원의 판단 결과가 주목됩니다.
 

    신 전 차관에게는  이 회장으로부터 회사 관련 청탁과 함께 법인카드 2장을 받아 1억여 원을 사용한 혐의와 함께, 2007년 안국포럼 활동 시절 한 사업가가 준 차량을 공짜로 썼다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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