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아침 안개죠~
토론토와 함께 온타리오 주에 속해 있는 캐나다의 선더베입니다.
요즘 이곳은 걷기 여행을 하려는 이들로 북적입니다.
힘찬 여행을 위해 모두 든든하게 아침을 챙기는데요.
메뉴는 핀란드식 팬케이큽니다.
이곳에 오면 꼭 맛봐야 하는 명물인데요.
핀란드 이주민이 많이 사는 선더베이의 특징이 잘 드러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에 나서 볼까요?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보석을 캘 수 있는 광산입니다.
과연 어떤 보석을 만나게 될지 기대되는데요.
온타리오 주의 상징이기도 한 자수정입니다.
이곳은 캐나다 최대의 자수정 광산으로 1960년에 문을 열었는데요.
아직도 큼지막한 자수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잔나 (관광객) : "네 가지 색이 있어요. 어두운 자주색, 옅은 자주색, 갈색 그리고 검은색이요. 모두 달라요. 저는 뾰족하고 큰 것을 좋아해요. "
이번엔 숲길을 따라 산에 오릅니다.
슬리핑 자이언트 주립 공원을 돌아보는 코슨데요.
호수와 바다 그리고 산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은 10억 년 전에 만들어졌습니다.
빙하기와 해빙기를 거치면서 완성된 시간의 예술품인 셈이죠.
산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허기가 진 아이들은 소시지를 구워 먹고요.
어른들은 경치에 푹 빠졌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다 보면 특별한 집을 만납니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인데요.
오래전 이곳에 살았던 인디언의 보금자립니다.
집 곳곳에는 생활의 지혜가 묻어 있습니다.
<인터뷰> "(삼나무는) 아주 따끔따끔해요. 그래서 뱀이나 개구리 그리고 배 부분이 부드러운 동물은 접근을 못 해요. 이 느낌을 싫어하니까요."
여행의 마지막은 맛있는 요리가 장식합니다.
연어와 송어의 중간 어종으로 알려진 북극 곤들매기 요린데요.
버섯 소스를 곁들여 맛을 냅니다.
<인터뷰> 베리 보이치에호프스키 (관광객) : "환상적입니다. 생선은 잘 익었고요. 버섯 소스도 양념이 잘 됐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
걷기 여행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요.
토론토와 함께 온타리오 주에 속해 있는 캐나다의 선더베입니다.
요즘 이곳은 걷기 여행을 하려는 이들로 북적입니다.
힘찬 여행을 위해 모두 든든하게 아침을 챙기는데요.
메뉴는 핀란드식 팬케이큽니다.
이곳에 오면 꼭 맛봐야 하는 명물인데요.
핀란드 이주민이 많이 사는 선더베이의 특징이 잘 드러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에 나서 볼까요?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보석을 캘 수 있는 광산입니다.
과연 어떤 보석을 만나게 될지 기대되는데요.
온타리오 주의 상징이기도 한 자수정입니다.
이곳은 캐나다 최대의 자수정 광산으로 1960년에 문을 열었는데요.
아직도 큼지막한 자수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잔나 (관광객) : "네 가지 색이 있어요. 어두운 자주색, 옅은 자주색, 갈색 그리고 검은색이요. 모두 달라요. 저는 뾰족하고 큰 것을 좋아해요. "
이번엔 숲길을 따라 산에 오릅니다.
슬리핑 자이언트 주립 공원을 돌아보는 코슨데요.
호수와 바다 그리고 산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은 10억 년 전에 만들어졌습니다.
빙하기와 해빙기를 거치면서 완성된 시간의 예술품인 셈이죠.
산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허기가 진 아이들은 소시지를 구워 먹고요.
어른들은 경치에 푹 빠졌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다 보면 특별한 집을 만납니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인데요.
오래전 이곳에 살았던 인디언의 보금자립니다.
집 곳곳에는 생활의 지혜가 묻어 있습니다.
<인터뷰> "(삼나무는) 아주 따끔따끔해요. 그래서 뱀이나 개구리 그리고 배 부분이 부드러운 동물은 접근을 못 해요. 이 느낌을 싫어하니까요."
여행의 마지막은 맛있는 요리가 장식합니다.
연어와 송어의 중간 어종으로 알려진 북극 곤들매기 요린데요.
버섯 소스를 곁들여 맛을 냅니다.
<인터뷰> 베리 보이치에호프스키 (관광객) : "환상적입니다. 생선은 잘 익었고요. 버섯 소스도 양념이 잘 됐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
걷기 여행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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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세계속으로] 캐나다 에코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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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8 12:50:34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아침 안개죠~
토론토와 함께 온타리오 주에 속해 있는 캐나다의 선더베입니다.
요즘 이곳은 걷기 여행을 하려는 이들로 북적입니다.
힘찬 여행을 위해 모두 든든하게 아침을 챙기는데요.
메뉴는 핀란드식 팬케이큽니다.
이곳에 오면 꼭 맛봐야 하는 명물인데요.
핀란드 이주민이 많이 사는 선더베이의 특징이 잘 드러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에 나서 볼까요?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보석을 캘 수 있는 광산입니다.
과연 어떤 보석을 만나게 될지 기대되는데요.
온타리오 주의 상징이기도 한 자수정입니다.
이곳은 캐나다 최대의 자수정 광산으로 1960년에 문을 열었는데요.
아직도 큼지막한 자수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잔나 (관광객) : "네 가지 색이 있어요. 어두운 자주색, 옅은 자주색, 갈색 그리고 검은색이요. 모두 달라요. 저는 뾰족하고 큰 것을 좋아해요. "
이번엔 숲길을 따라 산에 오릅니다.
슬리핑 자이언트 주립 공원을 돌아보는 코슨데요.
호수와 바다 그리고 산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은 10억 년 전에 만들어졌습니다.
빙하기와 해빙기를 거치면서 완성된 시간의 예술품인 셈이죠.
산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허기가 진 아이들은 소시지를 구워 먹고요.
어른들은 경치에 푹 빠졌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다 보면 특별한 집을 만납니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인데요.
오래전 이곳에 살았던 인디언의 보금자립니다.
집 곳곳에는 생활의 지혜가 묻어 있습니다.
<인터뷰> "(삼나무는) 아주 따끔따끔해요. 그래서 뱀이나 개구리 그리고 배 부분이 부드러운 동물은 접근을 못 해요. 이 느낌을 싫어하니까요."
여행의 마지막은 맛있는 요리가 장식합니다.
연어와 송어의 중간 어종으로 알려진 북극 곤들매기 요린데요.
버섯 소스를 곁들여 맛을 냅니다.
<인터뷰> 베리 보이치에호프스키 (관광객) : "환상적입니다. 생선은 잘 익었고요. 버섯 소스도 양념이 잘 됐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
걷기 여행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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