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 킨텍스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차이나타운 조성 사업과 관련해 회사 주식을 헐값에 매각한 혐의로 프라임그룹 백종헌 회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프라임그룹 관계사인 '서울차이나타운'사의 주식을 주당 만 원의 저가에 팔아 회사에 46억여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서울차이나타운 이사인 백 회장을 기소했습니다.
또 서울차이나타운 전 대표 강모씨 등 3명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백 회장 등은 '서울차이나타운'의 주당 가격이 33만 원 정도인데도 제3자 배정방식으로 한국계 미국인에게 주당 만 원에 만4천여주를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 회장 등은 사업 추진을 위한 외국 자본 비율 조건을 맞추기 위해 헐값에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프라임그룹 관계사인 '서울차이나타운'사의 주식을 주당 만 원의 저가에 팔아 회사에 46억여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서울차이나타운 이사인 백 회장을 기소했습니다.
또 서울차이나타운 전 대표 강모씨 등 3명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백 회장 등은 '서울차이나타운'의 주당 가격이 33만 원 정도인데도 제3자 배정방식으로 한국계 미국인에게 주당 만 원에 만4천여주를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 회장 등은 사업 추진을 위한 외국 자본 비율 조건을 맞추기 위해 헐값에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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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값에 주식 넘긴 프라임그룹 회장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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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8 13:15:23
경기도 고양 킨텍스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차이나타운 조성 사업과 관련해 회사 주식을 헐값에 매각한 혐의로 프라임그룹 백종헌 회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프라임그룹 관계사인 '서울차이나타운'사의 주식을 주당 만 원의 저가에 팔아 회사에 46억여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서울차이나타운 이사인 백 회장을 기소했습니다.
또 서울차이나타운 전 대표 강모씨 등 3명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백 회장 등은 '서울차이나타운'의 주당 가격이 33만 원 정도인데도 제3자 배정방식으로 한국계 미국인에게 주당 만 원에 만4천여주를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 회장 등은 사업 추진을 위한 외국 자본 비율 조건을 맞추기 위해 헐값에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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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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