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박재완, 내년도 예산안 처리 협의

입력 2011.11.28 (15: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박재완 장관은 오늘 회동에서 황우여 원내대표에게 예산안을 법정 기일인 다음달 2일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박 장관에게 한나라당이 요구하는 민생 예산 증액에 힘써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과 홍준표 대표가 민생 예산 증액에 합의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아직 당에서 들은 얘기가 없다"면서 "내일 당 쇄신 연찬회가 끝난 뒤 필요하다면 당정협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우여-박재완, 내년도 예산안 처리 협의
    • 입력 2011-11-28 15:06:46
    정치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박재완 장관은 오늘 회동에서 황우여 원내대표에게 예산안을 법정 기일인 다음달 2일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박 장관에게 한나라당이 요구하는 민생 예산 증액에 힘써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과 홍준표 대표가 민생 예산 증액에 합의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아직 당에서 들은 얘기가 없다"면서 "내일 당 쇄신 연찬회가 끝난 뒤 필요하다면 당정협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