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국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는 오늘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전당대회 의장인 이석현 의원에게 임시 전당대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임시 전대 소집요구서에는 전국 대의원 만 2천여 명 가운데 5천4백여 명이 서명했고, 다음달 11일,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협의회는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당헌 당규를 위반하고 당원을 무시한 채 야권 통합 추진을 강행하고 있다며, 임시 전당대회 소집 이유를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임시 전대 소집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다음달 4일까지 전당대회 안건과 장소 등을 최종 결정해 공고할 예정입니다.
임시 전대 소집요구서에는 전국 대의원 만 2천여 명 가운데 5천4백여 명이 서명했고, 다음달 11일,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협의회는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당헌 당규를 위반하고 당원을 무시한 채 야권 통합 추진을 강행하고 있다며, 임시 전당대회 소집 이유를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임시 전대 소집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다음달 4일까지 전당대회 안건과 장소 등을 최종 결정해 공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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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원외위원장, 임시 전당대회 소집요구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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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8 15:13:02
민주당 전국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는 오늘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전당대회 의장인 이석현 의원에게 임시 전당대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임시 전대 소집요구서에는 전국 대의원 만 2천여 명 가운데 5천4백여 명이 서명했고, 다음달 11일,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협의회는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당헌 당규를 위반하고 당원을 무시한 채 야권 통합 추진을 강행하고 있다며, 임시 전당대회 소집 이유를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임시 전대 소집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다음달 4일까지 전당대회 안건과 장소 등을 최종 결정해 공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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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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