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산양서식지 등 특별보호구역 지정

입력 2011.11.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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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산양 서식지와 계룡산 이끼도롱뇽 서식지 등 13곳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특별관리를 받습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멸종위기 1급의 산양 서식이 확인된 설악산 저항령 계곡과 멸종위기 2급인 맹꽁이와 까막딱다구리가 사는 북한산 진관사 계곡 등 전국 13군데를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지정에는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다도해의 백도가 자연경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등산객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외래서식종 제거작업이 펼쳐지는 등 특별관리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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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산양서식지 등 특별보호구역 지정
    • 입력 2011-11-28 15:14:24
    사회
설악산 산양 서식지와 계룡산 이끼도롱뇽 서식지 등 13곳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특별관리를 받습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멸종위기 1급의 산양 서식이 확인된 설악산 저항령 계곡과 멸종위기 2급인 맹꽁이와 까막딱다구리가 사는 북한산 진관사 계곡 등 전국 13군데를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지정에는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다도해의 백도가 자연경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등산객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외래서식종 제거작업이 펼쳐지는 등 특별관리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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