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면허가 취소된 데 불만을 갖고 경찰 순찰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55살 진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씨는 어제 오후 9시 반쯤 서울 면목동의 한 파출소 앞에 주차된 순찰차에 본드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일부를 태우고 경찰 오토바이 1대와 경찰관의 개인 승용차 2대도 같은 방식으로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진씨는 불을 지르기 약 2시간 전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걸려 면허 취소 처분을 받자 집에서 본드를 가져와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진씨를 상대로 방화 동기 등을 더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진씨는 어제 오후 9시 반쯤 서울 면목동의 한 파출소 앞에 주차된 순찰차에 본드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일부를 태우고 경찰 오토바이 1대와 경찰관의 개인 승용차 2대도 같은 방식으로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진씨는 불을 지르기 약 2시간 전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걸려 면허 취소 처분을 받자 집에서 본드를 가져와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진씨를 상대로 방화 동기 등을 더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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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단속에 앙심, 순찰차 방화한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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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8 15:23:41
서울 중랑경찰서는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면허가 취소된 데 불만을 갖고 경찰 순찰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55살 진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씨는 어제 오후 9시 반쯤 서울 면목동의 한 파출소 앞에 주차된 순찰차에 본드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일부를 태우고 경찰 오토바이 1대와 경찰관의 개인 승용차 2대도 같은 방식으로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진씨는 불을 지르기 약 2시간 전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걸려 면허 취소 처분을 받자 집에서 본드를 가져와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진씨를 상대로 방화 동기 등을 더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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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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