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처는 지난 22일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처리 당시 본회의장 방청석으로 통하는 유리 출입문을 깨뜨린 민주노동당 당직자들을 내일 검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민노당 당직자 천 모씨와 김 모씨 등 2명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다수의 민노당 관계자들을 공용물건 손상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회 본회의장 안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에 대해서는 고발에 필요한 법적 준비는 마쳤으나 한나라당에서도 고발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고발할 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민노당 당직자 천 모씨와 김 모씨 등 2명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다수의 민노당 관계자들을 공용물건 손상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회 본회의장 안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에 대해서는 고발에 필요한 법적 준비는 마쳤으나 한나라당에서도 고발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고발할 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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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사무처, 내일 민주노동당 당직자 고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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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8 17:17:13
국회 사무처는 지난 22일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처리 당시 본회의장 방청석으로 통하는 유리 출입문을 깨뜨린 민주노동당 당직자들을 내일 검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민노당 당직자 천 모씨와 김 모씨 등 2명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다수의 민노당 관계자들을 공용물건 손상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회 본회의장 안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에 대해서는 고발에 필요한 법적 준비는 마쳤으나 한나라당에서도 고발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고발할 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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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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