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버이연합 등 보수성향의 단체 소속 회원 100 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서울시가 불법 시위대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포기한 사유에 대해 해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방해한 시민단체 대표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로 확정된 2억원을 서울시가 포기한 것은 서울 시민을 깔보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철폐 투쟁을 선동하고 '감옥에 꼭 한번 가보라'며 불법을 종용한 것에 대해서도 법적.도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방해한 시민단체 대표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로 확정된 2억원을 서울시가 포기한 것은 서울 시민을 깔보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철폐 투쟁을 선동하고 '감옥에 꼭 한번 가보라'며 불법을 종용한 것에 대해서도 법적.도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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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단체, 박원순 시장 발언 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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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8 17:51:40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등 보수성향의 단체 소속 회원 100 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서울시가 불법 시위대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포기한 사유에 대해 해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방해한 시민단체 대표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로 확정된 2억원을 서울시가 포기한 것은 서울 시민을 깔보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철폐 투쟁을 선동하고 '감옥에 꼭 한번 가보라'며 불법을 종용한 것에 대해서도 법적.도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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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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