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명가’ 용인 삼성생명이 주전 선수들의 부상 탓에 시즌 중반 고전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주전 센터 김계령과 포워드 킴벌리 로벌슨이 나란히 무릎을 다쳐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
28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도 둘이 빠지는 바람에 삼성생명은 26점 차로 크게 졌다.
이호근 삼성생명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로벌슨은 2주 정도 출전이 어렵고 김계령 역시 현재 런닝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삼성생명에서 둘의 비중은 작지 않다. 외곽에서는 박정은과 이미선이 경기를 풀어주지만 골밑에서 김계령이 빠지면 이선화, 이유진 등 어린 선수들이 버텨줘야 하고 로벌슨의 빈자리는 홍보람 등으로 메워야 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계령을 영입해 이종애의 은퇴 공백을 메우며 정상을 노리고 있는 삼성생명은 현재 7승7패, 승률 5할로 4위에 머물고 있다.
5위 부천 신세계에 1.5경기 차로 앞서 있는 삼성생명은 12월3일과 7일 신세계와 연달아 맞붙어야 한다. 자칫 두 경기 다 내주기라도 하면 4위 자리도 위험해질 판이다.
이호근 감독은 "신세계, 국민은행 등과 연속 경기가 3,4라운드에서 중요한 고비가 될 것 같다"면서도 "신한은행을 상대로는 높이에서 워낙 차이가 났지만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서는 비교적 대등하게 맞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감독은 "로벌슨은 신세계와 2연전에 뛰기 어렵지만 김계령은 상황을 봐서 투입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생명이 시즌 중반 선수들의 부상에 따른 고비를 넘기고 상위권을 향해 순항할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주전 센터 김계령과 포워드 킴벌리 로벌슨이 나란히 무릎을 다쳐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
28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도 둘이 빠지는 바람에 삼성생명은 26점 차로 크게 졌다.
이호근 삼성생명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로벌슨은 2주 정도 출전이 어렵고 김계령 역시 현재 런닝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삼성생명에서 둘의 비중은 작지 않다. 외곽에서는 박정은과 이미선이 경기를 풀어주지만 골밑에서 김계령이 빠지면 이선화, 이유진 등 어린 선수들이 버텨줘야 하고 로벌슨의 빈자리는 홍보람 등으로 메워야 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계령을 영입해 이종애의 은퇴 공백을 메우며 정상을 노리고 있는 삼성생명은 현재 7승7패, 승률 5할로 4위에 머물고 있다.
5위 부천 신세계에 1.5경기 차로 앞서 있는 삼성생명은 12월3일과 7일 신세계와 연달아 맞붙어야 한다. 자칫 두 경기 다 내주기라도 하면 4위 자리도 위험해질 판이다.
이호근 감독은 "신세계, 국민은행 등과 연속 경기가 3,4라운드에서 중요한 고비가 될 것 같다"면서도 "신한은행을 상대로는 높이에서 워낙 차이가 났지만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서는 비교적 대등하게 맞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감독은 "로벌슨은 신세계와 2연전에 뛰기 어렵지만 김계령은 상황을 봐서 투입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생명이 시즌 중반 선수들의 부상에 따른 고비를 넘기고 상위권을 향해 순항할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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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김계령·로벌슨 공백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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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8 19:41:05
‘농구 명가’ 용인 삼성생명이 주전 선수들의 부상 탓에 시즌 중반 고전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주전 센터 김계령과 포워드 킴벌리 로벌슨이 나란히 무릎을 다쳐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
28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도 둘이 빠지는 바람에 삼성생명은 26점 차로 크게 졌다.
이호근 삼성생명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로벌슨은 2주 정도 출전이 어렵고 김계령 역시 현재 런닝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삼성생명에서 둘의 비중은 작지 않다. 외곽에서는 박정은과 이미선이 경기를 풀어주지만 골밑에서 김계령이 빠지면 이선화, 이유진 등 어린 선수들이 버텨줘야 하고 로벌슨의 빈자리는 홍보람 등으로 메워야 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계령을 영입해 이종애의 은퇴 공백을 메우며 정상을 노리고 있는 삼성생명은 현재 7승7패, 승률 5할로 4위에 머물고 있다.
5위 부천 신세계에 1.5경기 차로 앞서 있는 삼성생명은 12월3일과 7일 신세계와 연달아 맞붙어야 한다. 자칫 두 경기 다 내주기라도 하면 4위 자리도 위험해질 판이다.
이호근 감독은 "신세계, 국민은행 등과 연속 경기가 3,4라운드에서 중요한 고비가 될 것 같다"면서도 "신한은행을 상대로는 높이에서 워낙 차이가 났지만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서는 비교적 대등하게 맞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감독은 "로벌슨은 신세계와 2연전에 뛰기 어렵지만 김계령은 상황을 봐서 투입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생명이 시즌 중반 선수들의 부상에 따른 고비를 넘기고 상위권을 향해 순항할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주전 센터 김계령과 포워드 킴벌리 로벌슨이 나란히 무릎을 다쳐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
28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도 둘이 빠지는 바람에 삼성생명은 26점 차로 크게 졌다.
이호근 삼성생명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로벌슨은 2주 정도 출전이 어렵고 김계령 역시 현재 런닝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삼성생명에서 둘의 비중은 작지 않다. 외곽에서는 박정은과 이미선이 경기를 풀어주지만 골밑에서 김계령이 빠지면 이선화, 이유진 등 어린 선수들이 버텨줘야 하고 로벌슨의 빈자리는 홍보람 등으로 메워야 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계령을 영입해 이종애의 은퇴 공백을 메우며 정상을 노리고 있는 삼성생명은 현재 7승7패, 승률 5할로 4위에 머물고 있다.
5위 부천 신세계에 1.5경기 차로 앞서 있는 삼성생명은 12월3일과 7일 신세계와 연달아 맞붙어야 한다. 자칫 두 경기 다 내주기라도 하면 4위 자리도 위험해질 판이다.
이호근 감독은 "신세계, 국민은행 등과 연속 경기가 3,4라운드에서 중요한 고비가 될 것 같다"면서도 "신한은행을 상대로는 높이에서 워낙 차이가 났지만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서는 비교적 대등하게 맞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감독은 "로벌슨은 신세계와 2연전에 뛰기 어렵지만 김계령은 상황을 봐서 투입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생명이 시즌 중반 선수들의 부상에 따른 고비를 넘기고 상위권을 향해 순항할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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