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프랑스가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국가 만의 별도 조약 체결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장 클로드 융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의장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룩셈부르크 총리를 함께 맡고 있는 융커 의장은 오늘 "유럽연합(EU)을 인위적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려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면서 "27개 EU 회원국과 17개 유로존 국가 사이에 차이점들을 자꾸 만들어 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브뤼셀에서 열릴 유로그룹 회의를 주재할 융커 의장은 "재정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어떤 조약 변경도 27개국이 함께 협의해야 하며 유로존 국가만 논의할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룩셈부르크 총리를 함께 맡고 있는 융커 의장은 오늘 "유럽연합(EU)을 인위적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려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면서 "27개 EU 회원국과 17개 유로존 국가 사이에 차이점들을 자꾸 만들어 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브뤼셀에서 열릴 유로그룹 회의를 주재할 융커 의장은 "재정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어떤 조약 변경도 27개국이 함께 협의해야 하며 유로존 국가만 논의할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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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커 유로그룹 의장, ‘인위적’ EU 분할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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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9 06:16:45
독일과 프랑스가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국가 만의 별도 조약 체결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장 클로드 융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의장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룩셈부르크 총리를 함께 맡고 있는 융커 의장은 오늘 "유럽연합(EU)을 인위적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려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면서 "27개 EU 회원국과 17개 유로존 국가 사이에 차이점들을 자꾸 만들어 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브뤼셀에서 열릴 유로그룹 회의를 주재할 융커 의장은 "재정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어떤 조약 변경도 27개국이 함께 협의해야 하며 유로존 국가만 논의할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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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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