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미 FTA 반대운동 전국 확대키로
입력 2011.11.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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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한미 FTA 이행 법안 서명으로 사실상 국내 비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한미FTA 무효화 투쟁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한미FTA 무효화 투쟁위원회는 오늘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시도당 위원장들과 연석회의를 열어 한미FTA 무효화 5000인 선언을 내일 국회에서 열기로 하는 등 반대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로 하고 지역별 투쟁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와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등 야당 의원 30여명은 청와대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한미 FTA 이행법안 서명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민주당 한미FTA 무효화 투쟁위원회는 오늘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시도당 위원장들과 연석회의를 열어 한미FTA 무효화 5000인 선언을 내일 국회에서 열기로 하는 등 반대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로 하고 지역별 투쟁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와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등 야당 의원 30여명은 청와대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한미 FTA 이행법안 서명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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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한미 FTA 반대운동 전국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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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9 12:51:14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한미 FTA 이행 법안 서명으로 사실상 국내 비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한미FTA 무효화 투쟁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한미FTA 무효화 투쟁위원회는 오늘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시도당 위원장들과 연석회의를 열어 한미FTA 무효화 5000인 선언을 내일 국회에서 열기로 하는 등 반대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로 하고 지역별 투쟁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와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등 야당 의원 30여명은 청와대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한미 FTA 이행법안 서명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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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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