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두껍기만 한 패딩은 잊어라! 外

입력 2011.11.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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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매거진> 이지연입니다.

겨울 필수품, 패딩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가볍고, 보온성이 좋아서 대부분 한 벌씩은 꼭 사게 되는데요.

따뜻하면서도 날씬해 보이는 패딩 점퍼 고르는 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알록달록한 색상에 다양한 디자인, 천차만별 가격대의 패딩들.

뭘 사야 할지 고민이시라고요? 그럴 땐 충전재부터 확인하세요.

점퍼 안을 채운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살펴보면 좋은데요.

거위나 오리의 가슴털인 솜털이 70%이상이어야 충분히 따뜻하다고 합니다.
<인터뷰> 박상빈(의류업체 직원) : "솜털과 깃털 비율이 70대 30정도면 영하의 날씨에도 따뜻하게 입으실 수 있습니다. 깃털비율이 많은 제품이라면 안감을 기모 소재로 고려하셔서 보온성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두툼한 패딩 점퍼, 잘못 입으면 둔해 보일까 봐 걱정인데요~

먼저 가로로 누빈 점퍼보다는 허리 쪽으로 세로선이 들어가고,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가 더 날씬해 보이는데요.

부해 보이는 게 걱정된다면,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하는 게 좋고요~

연한 색보다는 짙은 색상의 광택소재를 입으면 한결 젊어 보입니다~

올 겨울 패션, 패딩 점퍼로 따뜻하면서도 맵시 있게 준비하세요.

변기보다 세균 많은 곳은?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 백화점! 쾌적해 보이지만, 의외의 장소에 세균이 득실거린다는데요~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에서는 세균이 많은 백화점의 장소들을 공개했는데요.

세균하면 떠오르는 곳, 화장실!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이 살고 있는 곳이 세면대라는 사실 아셨나요?

화장실 이용 후 세면대 수도꼭지를 만지기 때문이라는데요.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장난감 매장 역시 장난감을 만지고, 빨고 하면서 세균이 증식되는데요.

장난감 매장을 들르고 나면 반드시 아이의 손을 소독제로 닦아주세요.

백화점에서 꼭 한번은 들르게 되는 화장품 코너~

하지만 테스터 화장품 역시 60% 이상이 식중독균에 오염돼 있다고 하고요~

이밖에도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나 탈의실, 푸트 코트 식탁까지, 세균으로부터 안전지대는 없었습니다.

이런 세균을 이기는 법! 깨끗하게 자주 손을 씻는 것이 가장 좋겠죠?

덩치는 이래 보여도…

한 중국인 여성이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그런데 뒷자리에 태운 게 대체 뭘까요?

짐 같이 보이는데~ 덩치 큰 애완견이네요.

마치 탈을 쓴 사람처럼 주인의 허리를 꼬옥 잡고 가네요 "언니~ 천천히 조심조심 가요~"

속도를 내자 겁이 나는지 앞발로 허리를 더 꼭 안는데요.

가녀린 몸매의 주인, 쪼~끔 힘들겠어요!

그래도 이 녀석, 내려올 마음이 없는 것 같죠?

러닝머신에서 춤을…

헬스장 러닝머신 위의 한 여성.

갑자기 빙글빙글 돌기 시작합니다~ 반대 방향으로도 돌고~~

이번엔 점프, 점프! 팔도 풀고~ 아싸~ 운동을 하러 왔는지, 춤추러 왔는지~어쨌든 신나네요!
이분도 춤에 빠지셨네요~

브레이크 댄스 타임~ 아이쿠, 휘청~ 

미끄러질 듯 아슬아슬하네요.

역시 러닝머신 위에선 운동만 하는 게 안전하겠죠?

“카페인, 입으면 살 빠져요”

커피와 녹차 속에 함유된 ‘카페인’ 보통은 마시면서 각성 효과를 보는데요.

카페인을 피부에 붙이면~ ‘이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국내 한 대학 연구팀이 카페인이 피부에 닿기만 해도 지방 분해 효과가 있다는 걸 밝혀냈는데요.

주부들을 대상으로 카페인을 함유한 테이프를 몸에 붙이고 한 달 동안 운동을 시켰더니, 체중과 허리둘레, 내장 지방 감소 효과가 훨씬 좋았다고 합니다.

테이프를 붙이지 않았을 때보다 체중은 1kg, 허리둘레는 1cm 차이가 났다는데요.

이에, 체내 셀룰라이트를 분해해준다는 ‘카페인 스타킹’, 까지 개발됐다고 합니다.

살도 빼주는 카페인의 다양한 효능~ 놀랍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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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두껍기만 한 패딩은 잊어라! 外
    • 입력 2011-11-29 12:58:38
    뉴스 1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매거진> 이지연입니다. 겨울 필수품, 패딩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가볍고, 보온성이 좋아서 대부분 한 벌씩은 꼭 사게 되는데요. 따뜻하면서도 날씬해 보이는 패딩 점퍼 고르는 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알록달록한 색상에 다양한 디자인, 천차만별 가격대의 패딩들. 뭘 사야 할지 고민이시라고요? 그럴 땐 충전재부터 확인하세요. 점퍼 안을 채운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살펴보면 좋은데요. 거위나 오리의 가슴털인 솜털이 70%이상이어야 충분히 따뜻하다고 합니다. <인터뷰> 박상빈(의류업체 직원) : "솜털과 깃털 비율이 70대 30정도면 영하의 날씨에도 따뜻하게 입으실 수 있습니다. 깃털비율이 많은 제품이라면 안감을 기모 소재로 고려하셔서 보온성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두툼한 패딩 점퍼, 잘못 입으면 둔해 보일까 봐 걱정인데요~ 먼저 가로로 누빈 점퍼보다는 허리 쪽으로 세로선이 들어가고,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가 더 날씬해 보이는데요. 부해 보이는 게 걱정된다면,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하는 게 좋고요~ 연한 색보다는 짙은 색상의 광택소재를 입으면 한결 젊어 보입니다~ 올 겨울 패션, 패딩 점퍼로 따뜻하면서도 맵시 있게 준비하세요. 변기보다 세균 많은 곳은?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 백화점! 쾌적해 보이지만, 의외의 장소에 세균이 득실거린다는데요~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에서는 세균이 많은 백화점의 장소들을 공개했는데요. 세균하면 떠오르는 곳, 화장실!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이 살고 있는 곳이 세면대라는 사실 아셨나요? 화장실 이용 후 세면대 수도꼭지를 만지기 때문이라는데요.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장난감 매장 역시 장난감을 만지고, 빨고 하면서 세균이 증식되는데요. 장난감 매장을 들르고 나면 반드시 아이의 손을 소독제로 닦아주세요. 백화점에서 꼭 한번은 들르게 되는 화장품 코너~ 하지만 테스터 화장품 역시 60% 이상이 식중독균에 오염돼 있다고 하고요~ 이밖에도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나 탈의실, 푸트 코트 식탁까지, 세균으로부터 안전지대는 없었습니다. 이런 세균을 이기는 법! 깨끗하게 자주 손을 씻는 것이 가장 좋겠죠? 덩치는 이래 보여도… 한 중국인 여성이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그런데 뒷자리에 태운 게 대체 뭘까요? 짐 같이 보이는데~ 덩치 큰 애완견이네요. 마치 탈을 쓴 사람처럼 주인의 허리를 꼬옥 잡고 가네요 "언니~ 천천히 조심조심 가요~" 속도를 내자 겁이 나는지 앞발로 허리를 더 꼭 안는데요. 가녀린 몸매의 주인, 쪼~끔 힘들겠어요! 그래도 이 녀석, 내려올 마음이 없는 것 같죠? 러닝머신에서 춤을… 헬스장 러닝머신 위의 한 여성. 갑자기 빙글빙글 돌기 시작합니다~ 반대 방향으로도 돌고~~ 이번엔 점프, 점프! 팔도 풀고~ 아싸~ 운동을 하러 왔는지, 춤추러 왔는지~어쨌든 신나네요! 이분도 춤에 빠지셨네요~ 브레이크 댄스 타임~ 아이쿠, 휘청~  미끄러질 듯 아슬아슬하네요. 역시 러닝머신 위에선 운동만 하는 게 안전하겠죠? “카페인, 입으면 살 빠져요” 커피와 녹차 속에 함유된 ‘카페인’ 보통은 마시면서 각성 효과를 보는데요. 카페인을 피부에 붙이면~ ‘이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국내 한 대학 연구팀이 카페인이 피부에 닿기만 해도 지방 분해 효과가 있다는 걸 밝혀냈는데요. 주부들을 대상으로 카페인을 함유한 테이프를 몸에 붙이고 한 달 동안 운동을 시켰더니, 체중과 허리둘레, 내장 지방 감소 효과가 훨씬 좋았다고 합니다. 테이프를 붙이지 않았을 때보다 체중은 1kg, 허리둘레는 1cm 차이가 났다는데요. 이에, 체내 셀룰라이트를 분해해준다는 ‘카페인 스타킹’, 까지 개발됐다고 합니다. 살도 빼주는 카페인의 다양한 효능~ 놀랍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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