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간판’ 이경수 수술, 장기간 결장
입력 2011.11.29 (15:52)
수정 2011.11.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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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의 ‘대들보’ 이경수(32)가 한동안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LIG손보는 이경수가 28일 오후 오른쪽 빗장뼈 아래 근육을 일부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갑자기 오른쪽 손이 부어오르는 증상을 호소한 이경수는 지난 22일 정밀검진 결과 ‘흉곽출구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흉곽출구 증후군은 뼈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혈관을 눌러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질환이다.
LIG손보는 "일반인은 약물치료만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운동선수여서 수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4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부터 결장한 이경수는 당분간 코트에 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수술 후 1주일 정도 지나면 퇴원할 수 있지만 3개월가량은 격렬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 때문이다.
최근 외국인 공격수 밀란 페피치의 부상 악재까지 만난 LIG손보는 당분간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LIG손보는 이경수가 28일 오후 오른쪽 빗장뼈 아래 근육을 일부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갑자기 오른쪽 손이 부어오르는 증상을 호소한 이경수는 지난 22일 정밀검진 결과 ‘흉곽출구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흉곽출구 증후군은 뼈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혈관을 눌러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질환이다.
LIG손보는 "일반인은 약물치료만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운동선수여서 수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4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부터 결장한 이경수는 당분간 코트에 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수술 후 1주일 정도 지나면 퇴원할 수 있지만 3개월가량은 격렬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 때문이다.
최근 외국인 공격수 밀란 페피치의 부상 악재까지 만난 LIG손보는 당분간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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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 간판’ 이경수 수술, 장기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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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9 15:52:12
- 수정2011-11-29 16:02:08
남자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의 ‘대들보’ 이경수(32)가 한동안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LIG손보는 이경수가 28일 오후 오른쪽 빗장뼈 아래 근육을 일부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갑자기 오른쪽 손이 부어오르는 증상을 호소한 이경수는 지난 22일 정밀검진 결과 ‘흉곽출구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흉곽출구 증후군은 뼈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혈관을 눌러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질환이다.
LIG손보는 "일반인은 약물치료만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운동선수여서 수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4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부터 결장한 이경수는 당분간 코트에 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수술 후 1주일 정도 지나면 퇴원할 수 있지만 3개월가량은 격렬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 때문이다.
최근 외국인 공격수 밀란 페피치의 부상 악재까지 만난 LIG손보는 당분간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LIG손보는 이경수가 28일 오후 오른쪽 빗장뼈 아래 근육을 일부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갑자기 오른쪽 손이 부어오르는 증상을 호소한 이경수는 지난 22일 정밀검진 결과 ‘흉곽출구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흉곽출구 증후군은 뼈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혈관을 눌러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질환이다.
LIG손보는 "일반인은 약물치료만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운동선수여서 수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4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부터 결장한 이경수는 당분간 코트에 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수술 후 1주일 정도 지나면 퇴원할 수 있지만 3개월가량은 격렬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 때문이다.
최근 외국인 공격수 밀란 페피치의 부상 악재까지 만난 LIG손보는 당분간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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