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권 교체해 FTA 바로 잡을 것”
입력 2011.11.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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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한미 FTA 이행법안에 서명한 것에 대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해 한미 FTA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피해 대책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의 서명 강행은 국민의 저항과 심판을 불러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무상보육 등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 정책을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가 따라하고 있듯이, 한미 FTA도 결국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피해 대책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의 서명 강행은 국민의 저항과 심판을 불러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무상보육 등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 정책을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가 따라하고 있듯이, 한미 FTA도 결국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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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정권 교체해 FTA 바로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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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30 10:42:58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한미 FTA 이행법안에 서명한 것에 대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해 한미 FTA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피해 대책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의 서명 강행은 국민의 저항과 심판을 불러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무상보육 등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 정책을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가 따라하고 있듯이, 한미 FTA도 결국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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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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