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친정 롯데서 ‘석별의 1박2일’

입력 2011.11.30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본 진출을 앞둔 이대호가 롯데와 1박2일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이제 롯데의 4번 타자가 아닌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일본에 적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대호가 굵은 비를 뜷고,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롯데 납회식에 참석했습니다.



동고동락해온 홍성흔 등 동료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동료들의 성화에 무대에 올라 마지막 노래도 불렀습니다.



홍성흔은 특유의 익살스런 표현으로 이대호를 격려했습니다.



<인터뷰>홍성흔(롯데) : "이대호 걱정 안된다.. 롯데가 걱정.."



지난 11시즌 동안 롯데의 간판 스타로 사랑받아온 이대호는 함께 하지 못한 팬들에게 아쉬움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이대호 : "TV 인터뷰에서 우숭한다고 했는데 못해서 팬들에게 미안.."



다음 주 협상이 마무리되면 오릭스에서 2년 안에 최고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이대호 : "신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대호가 친정팀 동료들과 추억에 남을 1박2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대호, 친정 롯데서 ‘석별의 1박2일’
    • 입력 2011-11-30 22:10:57
    뉴스 9
<앵커 멘트>

일본 진출을 앞둔 이대호가 롯데와 1박2일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이제 롯데의 4번 타자가 아닌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일본에 적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대호가 굵은 비를 뜷고,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롯데 납회식에 참석했습니다.

동고동락해온 홍성흔 등 동료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동료들의 성화에 무대에 올라 마지막 노래도 불렀습니다.

홍성흔은 특유의 익살스런 표현으로 이대호를 격려했습니다.

<인터뷰>홍성흔(롯데) : "이대호 걱정 안된다.. 롯데가 걱정.."

지난 11시즌 동안 롯데의 간판 스타로 사랑받아온 이대호는 함께 하지 못한 팬들에게 아쉬움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이대호 : "TV 인터뷰에서 우숭한다고 했는데 못해서 팬들에게 미안.."

다음 주 협상이 마무리되면 오릭스에서 2년 안에 최고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이대호 : "신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대호가 친정팀 동료들과 추억에 남을 1박2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