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앱·SNS 전담 심의조직 신설
입력 2011.12.01 (09:36)
수정 2011.12.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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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SNS 즉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심의하는 전담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직제 규칙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앱과 SNS를 심의하는 '뉴미디어 정보 심의팀'과 종합편성채널 심의팀, 지상파 라디오심의팀 등이 신설됩니다.
또 심의 제도를 보완하고 법적 소송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사연구실과 법무팀도 새로 만들어집니다.
방통심의위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송심의와 통신심의 관련 부서를 개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조직개편 방안은 SNS 이용자들과 언론ㆍ시민 단체들로부터 '표현의 자유에 대한 지나친 규제'라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이에 따라 앱과 SNS를 심의하는 '뉴미디어 정보 심의팀'과 종합편성채널 심의팀, 지상파 라디오심의팀 등이 신설됩니다.
또 심의 제도를 보완하고 법적 소송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사연구실과 법무팀도 새로 만들어집니다.
방통심의위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송심의와 통신심의 관련 부서를 개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조직개편 방안은 SNS 이용자들과 언론ㆍ시민 단체들로부터 '표현의 자유에 대한 지나친 규제'라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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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심의위, 앱·SNS 전담 심의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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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1 09:36:22
- 수정2011-12-01 18:41:51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SNS 즉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심의하는 전담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직제 규칙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앱과 SNS를 심의하는 '뉴미디어 정보 심의팀'과 종합편성채널 심의팀, 지상파 라디오심의팀 등이 신설됩니다.
또 심의 제도를 보완하고 법적 소송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사연구실과 법무팀도 새로 만들어집니다.
방통심의위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송심의와 통신심의 관련 부서를 개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조직개편 방안은 SNS 이용자들과 언론ㆍ시민 단체들로부터 '표현의 자유에 대한 지나친 규제'라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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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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