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등…1,900선 회복

입력 2011.12.01 (09:36) 수정 2011.12.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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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900선을 회복하며 4%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코스피는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급 공조 합의와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어제보다 68.67포인트, 3.72% 오른 1916.18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장중 한때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습니다.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 2009년 1월28일 이후 2년10개월만입니다.

특히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6.97% 급등한 백7만 4천원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어제보다 3.52 포인트, 0.71% 오른 496.3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6원 90전 내린 1,126원 1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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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급등…1,900선 회복
    • 입력 2011-12-01 09:36:22
    • 수정2011-12-01 16:10:36
    경제
코스피가 1,900선을 회복하며 4%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코스피는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급 공조 합의와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어제보다 68.67포인트, 3.72% 오른 1916.18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장중 한때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습니다.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 2009년 1월28일 이후 2년10개월만입니다. 특히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6.97% 급등한 백7만 4천원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어제보다 3.52 포인트, 0.71% 오른 496.3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6원 90전 내린 1,126원 1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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