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나경원 1억 피부숍說’ 병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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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1억원 피부숍을 이용했다는 의혹에 대한 고발사건과 관련해 강남의 한 고급 피부과 병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서울 청담동 모 피부클리닉을 압수수색해 진료기록과 장부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피부클리닉 원장에 대해서도 해당 의혹에 놓고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나 전 의원 측은 선거가 끝난 직후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 등 7명이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가 1억원짜리 피부숍에 다닌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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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나경원 1억 피부숍說’ 병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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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1 10:21:53
- 수정2011-12-01 12:56:29
경찰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1억원 피부숍을 이용했다는 의혹에 대한 고발사건과 관련해 강남의 한 고급 피부과 병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서울 청담동 모 피부클리닉을 압수수색해 진료기록과 장부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피부클리닉 원장에 대해서도 해당 의혹에 놓고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나 전 의원 측은 선거가 끝난 직후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 등 7명이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가 1억원짜리 피부숍에 다닌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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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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