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검경 수사권 간담회 무산 성토
입력 2011.12.01 (10:53)
수정 2011.12.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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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간담회가 권재진 법무부 장관과 조현오 경찰청장의 불참으로 무산됐다고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국회가 만든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취지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대통령령이 입법예고 되면서 마련된 간담회에 두 사람이 불참한 것은 국민과 야당을 깔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선 정책위의장도 갈등이 생기면 국회에 와서 소상히 해명하라고 장관은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것이라며, 법무부장관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벤츠검사 등 검사비리 문제가 무서워서 국회에 오지 못하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국회가 만든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취지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대통령령이 입법예고 되면서 마련된 간담회에 두 사람이 불참한 것은 국민과 야당을 깔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선 정책위의장도 갈등이 생기면 국회에 와서 소상히 해명하라고 장관은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것이라며, 법무부장관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벤츠검사 등 검사비리 문제가 무서워서 국회에 오지 못하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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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검경 수사권 간담회 무산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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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1 10:53:41
- 수정2011-12-01 13:04:53
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간담회가 권재진 법무부 장관과 조현오 경찰청장의 불참으로 무산됐다고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국회가 만든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취지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대통령령이 입법예고 되면서 마련된 간담회에 두 사람이 불참한 것은 국민과 야당을 깔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선 정책위의장도 갈등이 생기면 국회에 와서 소상히 해명하라고 장관은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것이라며, 법무부장관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벤츠검사 등 검사비리 문제가 무서워서 국회에 오지 못하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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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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