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서 공화당 내 극우 보수세력인 '티파티'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해 공화당의 내년 대선 가도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미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27%가 티파티 운동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고, 동의한다는 답변은 20%에 그쳤습니다.
또, 지난해 지지율이 33%까지 치솟았던 티파티 소속 의원들의 지역구 60여 곳에서도 지지율이 25%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전역의 공화당 선호도 역시 지난 3월의 42%에서 36%로 하락해 공화당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9~14일에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7.0%입니다.
미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27%가 티파티 운동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고, 동의한다는 답변은 20%에 그쳤습니다.
또, 지난해 지지율이 33%까지 치솟았던 티파티 소속 의원들의 지역구 60여 곳에서도 지지율이 25%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전역의 공화당 선호도 역시 지난 3월의 42%에서 36%로 하락해 공화당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9~14일에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7.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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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티파티 지지율 하락…공화당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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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1 11:00:55
미국 전역에서 공화당 내 극우 보수세력인 '티파티'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해 공화당의 내년 대선 가도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미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27%가 티파티 운동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고, 동의한다는 답변은 20%에 그쳤습니다.
또, 지난해 지지율이 33%까지 치솟았던 티파티 소속 의원들의 지역구 60여 곳에서도 지지율이 25%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전역의 공화당 선호도 역시 지난 3월의 42%에서 36%로 하락해 공화당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9~14일에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7.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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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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