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주 1~4회 먹으면 치매 위험 낮아져”

입력 2011.12.01 (11:24) 수정 2011.12.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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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매주 1-4회 먹으면 노인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인지기능 장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메디컬센터의 사이러스 라지 박사는 인지기능이 정상인 2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생선 섭취가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뇌부위의 크기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굽거나 삶은 생선을 매주 1-4회 먹으면, 학습과 관련된 뇌 부위의 용적이 증가해 기억력이 개선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튀긴 생선을 먹으면 이런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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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선 주 1~4회 먹으면 치매 위험 낮아져”
    • 입력 2011-12-01 11:24:35
    • 수정2011-12-01 15:07:38
    생활·건강
생선을 매주 1-4회 먹으면 노인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인지기능 장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메디컬센터의 사이러스 라지 박사는 인지기능이 정상인 2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생선 섭취가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뇌부위의 크기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굽거나 삶은 생선을 매주 1-4회 먹으면, 학습과 관련된 뇌 부위의 용적이 증가해 기억력이 개선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튀긴 생선을 먹으면 이런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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