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국가 케냐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경제범죄가 가장 심각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컨설팅업체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는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케냐의 경제범죄 발생률은 66%로 조사 대상 78개국 평균 34%보다 두 배나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참여한 케냐의 91개 기업과 정부기관은 자산과 자금절도, 분식회계와 뇌물, 부패, 자금세탁 등으로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케냐에 이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2위를 차지했으며, 반대로 경제범죄 발생이 가장 낮은 국가는 일본이었다고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는 밝혔습니다.
컨설팅업체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는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케냐의 경제범죄 발생률은 66%로 조사 대상 78개국 평균 34%보다 두 배나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참여한 케냐의 91개 기업과 정부기관은 자산과 자금절도, 분식회계와 뇌물, 부패, 자금세탁 등으로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케냐에 이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2위를 차지했으며, 반대로 경제범죄 발생이 가장 낮은 국가는 일본이었다고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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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경제범죄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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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1 11:29:19
- 수정2011-12-01 13:09:20
동아프리카 국가 케냐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경제범죄가 가장 심각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컨설팅업체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는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케냐의 경제범죄 발생률은 66%로 조사 대상 78개국 평균 34%보다 두 배나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참여한 케냐의 91개 기업과 정부기관은 자산과 자금절도, 분식회계와 뇌물, 부패, 자금세탁 등으로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케냐에 이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2위를 차지했으며, 반대로 경제범죄 발생이 가장 낮은 국가는 일본이었다고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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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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