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서울시에서는 처음으로 오늘부터 미아방지 사전등록제도를 실시합니다.
사전등록제는 아동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를 미리 등록해 아동이 실종될 경우 등록자료를 활용해 빨리 찾아내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송파구는 우선 350여 개 어린이집 아동 만 2천 여 명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전개하며 앞으로 만 14살 미만의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지문인식 사전등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문은 3살 이상의 어린이만 등록하고 3살 미만의 어린이는 얼굴 사진과 인적사항만 등록하며 등록자료는 경찰청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부모의 요청이 있거나 어린이가 만 14살이 되면 자동 폐기됩니다.
송파구는 경찰청과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서울에서 처음으로 사전등록제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전등록제는 아동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를 미리 등록해 아동이 실종될 경우 등록자료를 활용해 빨리 찾아내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송파구는 우선 350여 개 어린이집 아동 만 2천 여 명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전개하며 앞으로 만 14살 미만의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지문인식 사전등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문은 3살 이상의 어린이만 등록하고 3살 미만의 어린이는 얼굴 사진과 인적사항만 등록하며 등록자료는 경찰청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부모의 요청이 있거나 어린이가 만 14살이 되면 자동 폐기됩니다.
송파구는 경찰청과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서울에서 처음으로 사전등록제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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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서울서 처음으로 ‘미아방지 사전등록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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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1 11:35:30
서울 송파구가 서울시에서는 처음으로 오늘부터 미아방지 사전등록제도를 실시합니다.
사전등록제는 아동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를 미리 등록해 아동이 실종될 경우 등록자료를 활용해 빨리 찾아내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송파구는 우선 350여 개 어린이집 아동 만 2천 여 명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전개하며 앞으로 만 14살 미만의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지문인식 사전등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문은 3살 이상의 어린이만 등록하고 3살 미만의 어린이는 얼굴 사진과 인적사항만 등록하며 등록자료는 경찰청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부모의 요청이 있거나 어린이가 만 14살이 되면 자동 폐기됩니다.
송파구는 경찰청과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서울에서 처음으로 사전등록제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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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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