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풀타임’ 맨유, 2부팀에 충격패

입력 2011.12.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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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박지성이 선발 출전한 맨유가 칼링컵 8강에서 탈락했는데요~



그것도 2부 리그 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2경기를 쉰 박지성은 크리스탈팰리스전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깁슨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활발히 뛰어다녔지만 소득이 없었습니다.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못하던 맨유는 후반 30분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크리스탈팰리스 암브로스에게 강력한 중거리슛을 얻어 맞았습니다.



반격에 나선 맨유는 마케다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 혈투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연장 전반 8분 머레이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맨유는 결국 2부리그 소속인 크리스탈팰리스에 2대 1로 졌습니다.



2년 만의 칼링컵 우승을 노리던 맨유로선 충격적인 패배였습니다.



셀틱의 기성용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로파 리그에서 예리한 프리킥 실력을 뽐냈습니다.



기성용의 프리킥은 골문 구석을 파고들었지만 골키퍼 손에 막혔습니다.



셀틱은 전반 30분 투란에게 결승골을 내줘 1대 0으로 져,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이 힘들어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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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풀타임’ 맨유, 2부팀에 충격패
    • 입력 2011-12-01 13:08:58
    뉴스 12
<앵커 멘트>

이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박지성이 선발 출전한 맨유가 칼링컵 8강에서 탈락했는데요~

그것도 2부 리그 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2경기를 쉰 박지성은 크리스탈팰리스전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깁슨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활발히 뛰어다녔지만 소득이 없었습니다.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못하던 맨유는 후반 30분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크리스탈팰리스 암브로스에게 강력한 중거리슛을 얻어 맞았습니다.

반격에 나선 맨유는 마케다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 혈투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연장 전반 8분 머레이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맨유는 결국 2부리그 소속인 크리스탈팰리스에 2대 1로 졌습니다.

2년 만의 칼링컵 우승을 노리던 맨유로선 충격적인 패배였습니다.

셀틱의 기성용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로파 리그에서 예리한 프리킥 실력을 뽐냈습니다.

기성용의 프리킥은 골문 구석을 파고들었지만 골키퍼 손에 막혔습니다.

셀틱은 전반 30분 투란에게 결승골을 내줘 1대 0으로 져,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이 힘들어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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