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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급여·리베이트 등 35억 가로챈 병원장 구속
입력 2011.12.01 (15:25) 사회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국고보조금과 건강보험급여를 부당한 방법으로 타내고 의약품 리베이트를 받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3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북지역 모 종합병원장 47살 천 모씨와 병원 간부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천 씨 등은 지난 2008년 11월 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세우면서 공사비와 의료기기 대금을 부풀려 6억 천만 원을 챙기고, 별도로 운영하는 노인요양병원의 간호사 수를 부풀려 신고해 건강보험급여 8억 6천만 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08년 3월부터 최근까지 특정의약품을 써주는 대가로 의약품 도매상에게 수차례에 걸쳐 리베이트 21억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비리에 가담한 병원 직원 등 7명과 리베이트를 건넨 의약품 도매상 박 모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면허를 빌려준 간호사 등 23명을 약식 기소했습니다.
  • 보험급여·리베이트 등 35억 가로챈 병원장 구속
    • 입력 2011-12-01 15:25:32
    사회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국고보조금과 건강보험급여를 부당한 방법으로 타내고 의약품 리베이트를 받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3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북지역 모 종합병원장 47살 천 모씨와 병원 간부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천 씨 등은 지난 2008년 11월 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세우면서 공사비와 의료기기 대금을 부풀려 6억 천만 원을 챙기고, 별도로 운영하는 노인요양병원의 간호사 수를 부풀려 신고해 건강보험급여 8억 6천만 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08년 3월부터 최근까지 특정의약품을 써주는 대가로 의약품 도매상에게 수차례에 걸쳐 리베이트 21억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비리에 가담한 병원 직원 등 7명과 리베이트를 건넨 의약품 도매상 박 모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면허를 빌려준 간호사 등 23명을 약식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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