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도 지난 달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비가 자주 내리는 이상기후를 보였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평양을 비롯한 북부지역에서 46년 만에 처음 되는 이상기후 현상을 보였다며 입동 추위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리철수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연구소 부소장은 지난 달 29일 조선중앙방송과 인터뷰에서 평양, 평성의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3배 이상 많다며 북극의 찬 공기가 내려오지 못하고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가 흘러드는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신보는 평양을 비롯한 북부지역에서 46년 만에 처음 되는 이상기후 현상을 보였다며 입동 추위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리철수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연구소 부소장은 지난 달 29일 조선중앙방송과 인터뷰에서 평양, 평성의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3배 이상 많다며 북극의 찬 공기가 내려오지 못하고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가 흘러드는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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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도 이상기후…지난 달 비 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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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1 16:38:47
북한에서도 지난 달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비가 자주 내리는 이상기후를 보였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평양을 비롯한 북부지역에서 46년 만에 처음 되는 이상기후 현상을 보였다며 입동 추위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리철수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연구소 부소장은 지난 달 29일 조선중앙방송과 인터뷰에서 평양, 평성의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3배 이상 많다며 북극의 찬 공기가 내려오지 못하고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가 흘러드는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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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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