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해 예산안을 오는 9일 끝나는 정기국회 회기 내에 처리해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최고위 방문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년에 경제가 어려워 예산안 심의를 빨리해야 한다면서 법정기일인 내일까지 처리하기 어렵다면 정기국회 회기 내에는 꼭 처리해 달라고 지도부에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표 등은 "알겠다"고 답했다고 박 장관은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고소득자 증세에 대한 청와대의 정리된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민주당과 농협과 외환은행 문제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손학규 대표와 김진표 원내대표에게도 예산안 처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최고위 방문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년에 경제가 어려워 예산안 심의를 빨리해야 한다면서 법정기일인 내일까지 처리하기 어렵다면 정기국회 회기 내에는 꼭 처리해 달라고 지도부에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표 등은 "알겠다"고 답했다고 박 장관은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고소득자 증세에 대한 청와대의 정리된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민주당과 농협과 외환은행 문제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손학규 대표와 김진표 원내대표에게도 예산안 처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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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완, 여야에 예산 정기국회내 처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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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1 17:11:41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해 예산안을 오는 9일 끝나는 정기국회 회기 내에 처리해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최고위 방문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년에 경제가 어려워 예산안 심의를 빨리해야 한다면서 법정기일인 내일까지 처리하기 어렵다면 정기국회 회기 내에는 꼭 처리해 달라고 지도부에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표 등은 "알겠다"고 답했다고 박 장관은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고소득자 증세에 대한 청와대의 정리된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민주당과 농협과 외환은행 문제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손학규 대표와 김진표 원내대표에게도 예산안 처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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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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