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천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출정식을 열고 종합편성채널 개국에 반대하는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언론노조는 정부가 종편에 10번 대 황금채널과 중간광고 등 특혜를 주고, 정치권과 경제계, 언론이 유착하는 길을 터줬다면서, 언론의 공공성을 포기한 것과 다름없다고 밝혔습니다.
총파업에는 언론노조 45개 조직, 1500명 이상 조합원이 참석할 예정으로 CBS와 지역방송지부는 방송을 중단하거나 대체방송을 송출하고 신문사지부는 신문에 백지광고를 내보낼 예정입니다.
언론노조는 정부가 종편에 10번 대 황금채널과 중간광고 등 특혜를 주고, 정치권과 경제계, 언론이 유착하는 길을 터줬다면서, 언론의 공공성을 포기한 것과 다름없다고 밝혔습니다.
총파업에는 언론노조 45개 조직, 1500명 이상 조합원이 참석할 예정으로 CBS와 지역방송지부는 방송을 중단하거나 대체방송을 송출하고 신문사지부는 신문에 백지광고를 내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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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노조, 종편개국 반대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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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1 18:44:50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천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출정식을 열고 종합편성채널 개국에 반대하는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언론노조는 정부가 종편에 10번 대 황금채널과 중간광고 등 특혜를 주고, 정치권과 경제계, 언론이 유착하는 길을 터줬다면서, 언론의 공공성을 포기한 것과 다름없다고 밝혔습니다.
총파업에는 언론노조 45개 조직, 1500명 이상 조합원이 참석할 예정으로 CBS와 지역방송지부는 방송을 중단하거나 대체방송을 송출하고 신문사지부는 신문에 백지광고를 내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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